
한국의 이발소를 수집하다
디자이너 최다운
오래된 이발소를 직접 찾아가며 겪은 경험을 ‘이발일기’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 기록한다. 어르신들이 느슨하게 나누는 대화, 시대의 흔적이 남은 도구들에서 발견하는 풍경은 그에게 디자인적 영감이자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어쩔K|K-ollectors

한국의 뿌리깊은 나무를 수집하다
문화 기획자 김선문
frice가 한국의 전설적인 문화 잡지 수집가를 만났다. '시대를 풍미한 문화교양지' 수집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기쁨, 새로운 인연, 그리고 장래희망을 선물했다. 20세기 대표적인 문화기획 사업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먼 옛날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에게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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