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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서리에 시들지 않고 각성하는 과일?!

  • K-alendar

찬 서리에 시들지 않고 각성하는 과일?!

서리(霜)가 내리는(降), 상강
 – 맑고 상쾌한 낮과 달리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요

º 의미 : 서리가 내리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서리를 맞아야 철이 드는 과일이 있어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상강 이야기 : 가을의 마지막 절기, 이슬이 서리가 되어 내려요.

가을이 왔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순식간에 가을 절기가 끝났어요!! 남은 건 당황스러운 추위?! 오늘은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린다는 뜻의 상강입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기도 하고요! 이 시기에는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져요. 한로불산냉(寒露不算冷), 상강변료천(霜降變了天)이라는 옛말이 있는데요. 한로 때에는 차가움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상강 때엔 날씨가 급변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지난 절기 한로와 비교하면 확실히 추워진 것 같기도..? 😰 서리가 내리는 이 시기에는 농작물의 피해가 크죠. 서둘러 작물을 거둬들이는 와중에, 이 찬 서리를 맞아야 비로소 격상하는 과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모과인데요! 거실에 둬서 천연 방향제로도 쓰고, 따뜻하게 차로 마시기도 하는 모과는 수확시기도 이맘때로 찬 서리를 맞아야 제 향이 난다고 합니다. 첫서리를 맞은 모과로 만든 차 한잔이면 상강의 추위도 떨쳐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상강의 모습을 담은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가을의 마지막 절기를 지내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10.23
이십사절기
상강
상강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
서리가 내리는 시기
쾌청한 가을 낮이 저물면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져요
뚝섬의 유래
뜬금없이 뚝섬?! 과거 상강에는 ‘둑제’라고 하여 둑기를 세우고 군신 치우에게 제사를 지냈는데요! 
병조판서가 주관하는 나라의 중요한 제사였어요. 이 제사를 지내던 곳을 둑섬, 둑도라고 불렀어요. 
이후 여러 번의 발음이 바뀌면서 지금의 뚝섬이 되었다네요!
오늘은 상강! 가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상강은 말 그대로 서리 상霜, 내릴 강降을 써서 서리가 내린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찬 이슬이 내리던 시기가 어느덧 서리가 내리는 시기로 바뀌었어요.
마당에 곡식을 나르고 감을 따는 풍속화 이미지 (c)이억영, 상강풍경
한로불산냉(寒露不算冷),
상강변료천(霜降變了天)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로 때에는 차가움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상강 때엔 날씨가 급변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지난 한로 때와 비교 해보면 어떤가요?
급변한 날씨를 실감하시나요?
(나뭇잎에 서리가 맺힌 사진)
더위의 종류처럼 서리도 종류가 있습니다.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를 '무서리'라고 하고요,
아주 단단하고 되게 내리는 서리를 '된서리'라고 한대요!
서리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농작물이 서리를 맞기 전에 서둘러 거둬들이는데요.
이 서리를 맞아야 그 격이 높아지는 과일이 있습니다.
(안경쓴 이모지)
가을을 뒤로하며 차가운 공기와 서리가 내리는 이맘때 따뜻한 모과차를 마시며 건강도 함께 신경쓰면 좋겠네요!
프라이스 아트워크에서는
서리내리는 상강의 풍경을 전달합니다.
겨울절기가 시작될 때 또 만나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맑은 낮이 저물면 뚝 떨어지는 기온에 서리가 내리는 풍경을 나타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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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림

맑은 낮이 저물면 뚝 떨어지는 기온에 서리가 내리는 상강을 프라이스 아트워크로 즐겨보세요!

상강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맑은 낮이 저물면 뚝 떨어지는 기온에 서리가 내리는 풍경을 나타낸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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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글/그래픽 프라이스
아트워크 기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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