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왔다 확신의 처서! 올해도 처서 매직은 유효할까?

  • K-alendar

왔다 확신의 처서! 올해도 처서 매직은 유효할까?

더위 이제 멈춰!, 처서
 – 온 국민이 기다려온 바로 그 날

º 의미 : 더위가 멈추는 날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올해 처서 매직 발동이 조금 느린 것 같기도?


프라이스가 전하는 처서 이야기 : 모두 외쳐, 확신의 처서!

몇 년간 밈으로 확산되어 이 시기만 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죠? OH 처 서 매 직 OH! 오늘은 열네 번째 절기 처서입니다. 가을의 두 번째 절기이기도 해요. 아주 익숙하고 유명한 절기 외에, 사람들이 꼭 기억하고 기다리는 절기가 바로 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서는 그 이름부터 아주 믿음직합니다. ‘머무르다, 멈추다’ 라는 의미 처處와 더울 서暑를 써 ‘더위가 멈춘다’는 의미를 가져요! 처서에는 왜 기온이 내려갈까요? 우리나라에 드는 태양복사 에너지의 양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기온도 낮아지는데요, 올여름은 조금 다릅니다. 연일 계속되는 비에 덥고 습한 공기가 꽉 차있어요. 뜨거운 남서풍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태양 에너지가 줄어들더라도 더위는 지속된다고 합니다. 😥 하지만 모든건 시간문제! 마법 발동이 조금 느린 것일 뿐 곧 선선한 공기를 맞을 수 있겠죠! 모두 함께 기다려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8.22
이십사절기
처서
처서
24절기 중 열 네번째 절기
더위가 그치다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을 맞아요.
확신의 처서,
처서매직?!
처서 매직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찌는듯한 더위도 처서만 되면 마법같이 시원해진다고해서 생긴 밈입니다. 매년 처서가 언제인지만 기다리는 한국인..과연 올해도 처서 매직은 유효할까요?
(모기 일러스트와 글을 나란히 배치)
오늘만을 기다렸다..
처서는 그 이름부터 아주 믿음직합니다.
처서의 처處는 '머무르다, 멈추다'라는 의미를 가지느데요. (ex.처소)
소서, 대서를 지나오며 우리가 알게 된 더울 서暑와 합쳐지면?
바로 '더위가 멈춘다'는 뜻입니다.
대놓고 더위가 멈추는 날이라니.. 서늘한 날씨에'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최근 날씨를 보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햇볕도 강렬해요. 비가 온 다음에는 습한 공기가 꽉 차 폭염에 열대야까지 지속되고 있는데요. 처서야, 너 어떻게 된거니??
(들판과 조상님 묘지에 자란 잡초를 자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풍속화 (C)이억영,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최근 10년간 처서에도 평년 수준을 넘어서는 경향이 있어요.
처서 무렵엔 우리나라에 드는 태양복사 에너지의 양이 줄어들면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시원해지는 것인데요.
올 여름은 더운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태양 에너지가 적어지더라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돼!!)
이대로라면 정말 처서 매직은 이제 없는 걸까요..?
(30.5도 날씨 예보 이미지 (C)네이버, N날씨)
여러분은 어떠세요?
처서가 온 것을 실감하시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기다려온 처서.
기대만큼 확 떨어진 기온은 아니지만, 왠지 너무 덥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한 느낌!
가을의 두번째 절기 처서!
처서의 절기가 시작되니, 마법도 곧 발동하지 않을까요?
처서의 기적을 기다리며..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간절히 바라봅시다!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방 안에서 더위를 식히며 가을을 기대하고 있는 요정을 묘사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프로필 링크를 눌러주세요

왜 아직 더운건데? 처서 매직만 기다렸다!

처서만 믿고 기다렸는데 이상하게 아직도 더워요. 올해 마법은 조금 늦을 수도 있다고들 하죠?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기다려봐요!

처서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방 안에서 더위를 식히며 가을을 기대하고 있는 요정을 묘사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처서매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글/그래픽 프라이스
아트워크 유노우노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