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밤이 더 길어질 차례
16 추분
18 상강
열여덟 번째 절기 *상강*(10/23)입니다. 서리의 서늘한 아트워크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º 의미 : 서리가 내리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서리를 맞아야 철이 드는 과일이 있어요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은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프라이스가 전하는 상강 이야기 : 가을의 마지막 절기, 이슬이 서리가 되어 내려요.
가을이 왔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순식간에 가을 절기가 끝났어요!! 남은 건 당황스러운 추위?! 오늘은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린다는 뜻의 상강입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기도 하고요! 이 시기에는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져요. 한로불산냉(寒露不算冷), 상강변료천(霜降變了天)이라는 옛말이 있는데요. 한로 때에는 차가움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상강 때엔 날씨가 급변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지난 절기 한로와 비교하면 확실히 추워진 것 같기도..? 😰 서리가 내리는 이 시기에는 농작물의 피해가 크죠. 서둘러 작물을 거둬들이는 와중에, 이 찬 서리를 맞아야 비로소 격상하는 과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모과인데요! 거실에 둬서 천연 방향제로도 쓰고, 따뜻하게 차로 마시기도 하는 모과는 수확시기도 이맘때로 찬 서리를 맞아야 제 향이 난다고 합니다. 첫서리를 맞은 모과로 만든 차 한잔이면 상강의 추위도 떨쳐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상강의 모습을 담은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가을의 마지막 절기를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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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낮이 저물면 뚝 떨어지는 기온에 서리가 내리는 상강을 프라이스 아트워크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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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글/그래픽 프라이스
아트워크 기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