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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을 시작!

입추 절기를 알리는 프라이스 아트워크 디자인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흑백 단풍잎 사진 위에 네온컬러 은행나뭇잎과 프라이스 심볼이 겹쳐져 있는 이미지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
– 가을의 시작이라고 했지 더위 끝이라고는…

º 의미 :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입추지만 삼복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추 이야기 : 어쨌든 가을이 시작되긴 했지!

열세 번째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바로~여름, 여름, 여름!!이 지나고 드디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되었어요! 가을이 시작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펼쳐져야 하는데 더위는 여전합니다. (어리둥절) 심지어 갑작스러운 폭우까지 내리는 등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인데요. 😥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뀝니다! 어쨌든 입추니까요. 가을이 시작은 된 거니까!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파란 가을 하늘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철 맞은 전어와 대하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완연한 가을날을 기다리며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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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이십사절기
입추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가을의 시작 
가을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정 7월, 건들 8월, 동동9월
한창 바빴던 농사일이 한가해지는 이 무렵, 어정어정 7월을 보내고, 한여름 더위에  건들대다보면 어느새 8월이 지난다는 의미입니다. 동동 9월은? 추수로 일이 많은 계절이라 동동거리며 일해도 손이 부족한 시기를 말한다고 하네요!
많이 기다리셨죠? 드디어 입추입니다!
설 입立! 가을 추秋! 입춘, 입하와 마찬가지로 가을이 들어섰어요.
연이은 무더위에 지쳐가던 우리에게 가을은 단어만으로도 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느낌만 그런것이 아니고 실제로 좀 선선해진 것 같기도...?
(더운 날씨 관련 기사 이미지)
[오늘 날씨] "언제 끝나나"... 계속되는 '폭염' 속 소나기
입추에도 찜통 더위 계속...낮 최고 35도 폭염 기승 [오늘 날씨]
[내일날씨] 끝 모르는 찜통더위...낮 최고 31~35도
"응 기분탓이야~"
가을이 들어섰지만 더위의 끝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불편한 진실...
삼복더위 중 하나인 말복도 입추 뒤에 있죠. (24년 말복은 8월 14일)
과거 전통 농경사회에서는 입추를 가을의 시작으로 봤는데요,
봄철과 여름철 농사가 끝나고 곡식이 여물기에 괜찮은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대하 소금구이 이미지)
기분탓이라고는 했지만 어정어정 7월을 보내고나니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는건 사실이죠!
앞으로 이어질 가을 절기들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여름은 잊게될거예요! (꼭 그래야됨...)
제철맞은 전어, 대하도 가을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
가을을 시작하는 입추!
왠지 선선한 분위기와 가을 특유의 낙엽 냄새가 그리워져요
평온한 가을 무드를 담은 이번 아트워크와 함께 시작되는 가을을 맞이합시다!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흑백 단풍잎 사진 위에 네온컬러 은행나뭇잎과 프라이스 심볼이 겹쳐져 있는 이미지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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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작!

가을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상징적인 것이라면 역시 단풍이겠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며 프라이스가 준비한 아트워크로 배경 화면도 새롭게 단장해 봐요!

입추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흑백 단풍잎 사진 위에 네온컬러 은행나뭇잎과 프라이스 심볼이 겹쳐져 있는 이미지

🎉비기닝어텀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큰 더위 왔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대서 절기를 알리는 프라이스 아트워크 디자인 타는듯한 더위에 형체를 잃고 흐물흐물거리는 스마일 일러스트와 여름에 어울리는 푸른색 컬러 팔레트를 결합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아직 안 끝났어!, 대서
 – 여름의 마지막 절기가 달아올라요

º 의미 : 더위가 가장 심한 여름의 마지막 절기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무슨 더위가 이렇게 많아! 그래도..울지마!


프라이스가 전하는 대서 이야기 : 무더위, 된더위, 불볕더위, 찜통더위!!

열두 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소서에 이어 큰 대大를 쓰는 큰 더위입니다. 대서는 24절기 중 딱 절반에 이른 여름의 마지막 절기예요. 날씨도 무심하시지, 마지막이라고 비와 폭염을 한꺼번에 내려주네요. 😓 우리나라에는 더위를 표현하는 말이 참 많은데요, 요즘같이 푹푹 찌고 습한 더위를 ‘찜통더위’라고 하고, ‘무더위’라고도 합니다. 물+더위를 의미해요. 반대로 습도는 덜하지만 심한 더위는 ‘된더위’라고 하고요, 더 심하면? ‘한더위’라고 해요. ‘한여름’의 그 한이요! 햇볕만 내리쬐는 ‘강더위’와 ‘불볕더위’도 우리를 지치게 하는 날씨죠. 왠지 단어를 늘어놓기만 했는데도 그 더위가 잠깐 느껴지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곧 입추가 찾아옵니다. 프라이스가 전하는 아트워크와 함께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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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이십사절기
대서
대서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
여름의 마지막 절기인 이때 폭염과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장마로 인해 습기까지 높아지네요
무더위에 뭐까지 녹는다고?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에는 속담도 예사롭지 않아요.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염소의 뿔은 뼈와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것이 녹을 정도의 더위라니..?
상상도 하기 싫네요...
(삼계탕 사진)
덥다는 말도 지치는 요즘입니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우와 습기로 불쾌지수 수직상승!
우리나라에는 삼복더위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다들 익숙하시죠?
비교적 더위가 덜한 초복, 입추가 지나서 드는 말복과 달리 중복은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이번 절기 ‘대서’ 이후에 찾아옵니다.
영양가 높은 음식 꼭 챙겨먹어요!
작은 더위는 우습다는 듯 대서가 찾아오니까 정신을 차리기가 어려워요
이 무렵의 우리나라는 소서 때부터 이어진 장마전선이 동서로 걸쳐져 있어 큰 장마를 이루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대서 무렵 농촌 풍경을 묘사한 풍속화 (C)이억영,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여러분 혹시 이렇게 축축한 더위를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현상을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는데요!
더위를 표현하는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요즘은 ‘무더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죠.
무더위는 물+더위를 말하는데요, 후텁지근한 더위를 말합니다.
반대로 습도는 덜한데 심한 더위는 ‘된더위’라고 하고 한창 심하다면?
‘한더위’라고 부른대요!
더 있냐고요? 당연하죠!
비가 내리지 않고 뜨거운 더위만 지속되는 ‘마른 더위’, ‘강더위’. 
태양이 불같이 내리쬐는 ‘불볕더위’도 있어요. 
단어만 나열했는데도 종류별 더위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마안!!
푹푹 찌는 더위..
내가 만두인지, 만두가 나인지 이 ‘찜통더위’가 얼른 가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만약 찜통 속에 든 만두라면?
(찜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만두의 모습을 그린 사진과 글을 나란히 배치)
습하고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괜히 기분이 안 좋고 짜증도 나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스리고
웃어야겠죠..!
무덥고 습해도 미소를 잃지 말자!
오늘의 아트워크로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타는듯한 더위에 형체를 잃고 흐물흐물거리는 스마일 일러스트와 여름에 어울리는 푸른색 컬러 팔레트를 결합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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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무덥고 습해도 미소를 잃지마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짜증이 많아지는 더운 여름. 하지만 모든건 곧 지나가요! 건강한 마음으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번 아트워크를 전합니다.

대서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타는듯한 더위에 형체를 잃고 흐물흐물거리는 스마일 일러스트와 여름에 어울리는 푸른색 컬러 팔레트를 결합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덥다 더워!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작은 더위라고 안심할 순 없지!!

소서 절기를 알리는 프라이스 아트워크 디자인 제철과일을 8비트 픽셀로 표현한 아트워크 일러스트

무더위의 시작, 소서
 – 본격적 더위철로 들어섭니다

º 의미 : 작은 여름으로 무더위의 시작을 의미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제철과일이 풍성할 때!


프라이스가 전하는 소서 이야기 : 제철 과일, 채소가 풍성해요 얼른 먹자!

열한 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작을 소, 더울 서를 써서 ‘작은 더위’라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작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 더위는 시작일지 몰라도 내내 걸쳐있는 장마전선으로 습도가 높아져요. 이쯤되면 인간도 물에서 숨쉬는것이나 마찬가지인건 아닐까요…?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고 몸이 지치죠. 걱정마세요. 농작물의 생육환경이 최고인 이 때, 채소와 과일이 풍성하고 맛있거든요! 상큼한 복숭아, 아삭하고 시원한 참외도 얼른 먹어야죠. 추수한 밀을 먹기 시작했던 절기이기도 한 소서에는 각종 채소를 듬뿍 넣은 국수나 수제비, 제철 생선인 민어를 사용한 보양식 등 떨어진 입맛도 얼른 돌아오게 만드는 맛있는 음식이 많답니다. 혹시라도 요즘 기운이 없다면, 지금 나오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로 회복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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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이십사절기
소서
소서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이 때,
장마전선이 오래 자리잡아 습도가 높아져요.
습하다 습해
(농작물 : 오히려 좋아)
소서가 들어있는 7월 초는 장마철과 겹치는 시기로 많은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집니다.
우리에겐 습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이 때가 농작물의 생육에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하네요.
그래..무럭무럭 자라라!
여름의 한복판으로 들어선 요즘, 연일 비소식이 들여옵니다.
'작은 더위'를 말하는 소서는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데요.
더위가 시작되지만 아직은 비교적 견딜만한 수준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소서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디면서 여름의 한가운데로 들어서게 됩니다.
(소서에에 농사짓는 모습 풍속화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장마철과 겹치는 소서는 많은 비와 함께 습도도 높은데요.
이 시기의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농작물에게는 아주 좋은 생육조건이 됩니다.
소서는 비교적 농번기중에도 한가한 때입니다. 모내기도 끝났고 밀과 보리는 추수가 끝난 시기거든요! 동부들도 한숨 돌릴 수 있었겠어요.
(모내기하는 오늘날 농부들 사진 (C)모내기,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과일과 채소도 풍성한 소서의 제철음식으로 국수나 수제비, 전과 같은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먹었다고 해요. 호박, 민어도 제철이라 더운 여름 떨어진 입맛을 돋구기에 좋아요!
(밀가루를 사용한 여름 제철 음식사진 4. 왼쪽상단 부터 시계방향으로 바지락 칼국수, 수제비, 콩국수, 잔치국수)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달고 맛있는 제철 과일도 꼭 먹어야겠죠! 복숭아, 수박, 참외 등 시원하고 달큰한 과일류를 즐길 수 있는 이 때 부지런히 먹어 두자구요!
(신선한 과일 사진을 글과 나란히 배치)
제철과일 일러스트를 담은 아트워크와 함께 비록 날씨는 습하지만 마음만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다스리며 보내봐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제철과일을 8비트 픽셀로 표현한 아트워크 일러스트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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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빙고!

생각만해도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철 제철과일들을 귀엽게 표현한 픽셀 아트워크를 전합니다!

소서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제철과일을 8비트 픽셀로 표현한 아트워크 일러스트

🍑제철 과일 빙고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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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태양과 나와 땅이 수직정렬 되었다… 아 뜨거

하지 아트워크 이미지 하지감자를 앞세운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락스피릿을 담은 타이포그래피와 레트로한 컬러 팔레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
 – 정오의 태양이 일년 중 가장 높이 떠요

º 의미 : 여름에 이르렀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북반구와 남반구, 해의 길이가 극과 극! 백야 vs 극야


프라이스가 전하는 하지 이야기 : 여름을 서늘하게 보내는 방법

어느덧 여름의 열 번째 절기에 이르렀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밖에 나갔더니 머리 꼭대기에서 태양이 내리쬐더라고요. 🥵 여름의 한가운데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에 이르렀다는 뜻의 하지는 일년 중 해가 가장 길게 떠있는 날입니다. 평소와 낮의 길이가 2시간 이상이나 차이가 난다고 해요. 북반구는 해가 하루종일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 남반구에서는 해가 나타나지 않는 극야현상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보양식이 떠오르는데요! 하지에 먹어야하는 음식이 하나 있어요. 바로 6월말 첫 수확하는 햇감자, 하지감자입니다! 이 시기에만 파는 햇감자로 만든 감자칩도 한번 찾아보세요. 😏 와삭와삭 감자칩을 맨 입으로 먹을 수 있나요? 갈증을 달래줄 시원한 음료와 함께 TV앞으로 모여볼까요! 프라이스가 추천하는 하지의 특성을 담은 공포영화 2편과 함께 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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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이십사절기
하지
하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
여름의 중간 지점이자 1년 중 가장 더운 날
여름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정오의 태양이 일년 중 가장 높이뜨는
날을 말해요
태양을 피하고싶어!
백야 vs 극야
북극지방에서는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고, 남극에서는 수평선 위에 해가 나타나지 않는대요! 이 시기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면 백야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답니다.
(하지에 농사짓는 모습을 배경으로 씀)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드디어 여름의 절정, 하지가 되었습니다.
점심에 나가보니 머리 꼭대기에서 내리쬐는 태양에 그림자 상실! 
이글거리는 해가 오늘은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오래 떠있는 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하지감자!
감자는 3월 중순 파종해 6월 말에 수확하는데요, 
하지에 첫 수확하는 햇감자라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겠네요!
여기서 잠깐!
혹시 여러분, 감자칩의 비밀 아시나요?
(감자칩 실물 사진을 배경에 제시) (C)ㅍㅍㅅㅅ
국내 대표 생감자칩 포카칩! 다들 즐겨드시죠?
매년 이맘때가되면 포카칩의 포장에 ‘이 문구’가 바뀝니다.
감자 철이 아닐땐 100% 생감자 표기가, 
매년 6월~11월 까지는 국내산 감자로 제품을 생산해
‘햇감자’라는 표기로 바뀌어 출시돼요!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골라먹어본 적은 없지만 알고나니 궁금해지네요!
(오리온 포카칩을 글과 나란히 배치)(C)ㅍㅍㅅㅅ
그런데.. 감자칩만 먹을 수 있나요? 씹을거리엔 볼거리도 따라와야죠!
하지가 되면 북반구는 하루종일 해가 떠있는 백야가, 
남반구는 하루종일 해가 들지 않는 극야가 찾아옵니다.
백야나 극야, 모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상인데요. 
흠.. 이 극단적인 현상을 상상해보니 떠오르는 영화가 있습니다. 
여름은 역시, 공포영화죠? 
백야와 극야를 소재로 한 영화 두편을 소개합니다.
(껍질 안깐 감자 위에 사람 피규어를 올린 사진을 글과 나란히 배치)
맛있는 하지감자와 함께
오들오들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덥고 지친 심신을 깨워볼까요!
강렬한 하지의 태양의 열기와 함께
열정 넘치는 락스피릿을 담은
아트워크를 전달합니다!
프라이스 웹에서만 공개되는
한정판 아트워크도 만나보세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하지 아트워크 이미지
하지감자를 앞세운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락스피릿을 담은 타이포그래피와 레트로한 컬러 팔레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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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감자 스피릿!!

더위에 지치지말고 모두가 힘내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지감자 아트워크를 준비했어요. 열정 넘치는 락스피릿을 담은 아트워크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봐요!

하지 아트워크 이미지

하지감자를 앞세운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락스피릿을 담은 타이포그래피와 레트로한 컬러 팔레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하지 감자 스피릿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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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의 폭.풍.성.장

입하 아트워크 이미지 여름을 맞아 푸릇푸릇한 꽃과 나무를 8비트 게임 스타트 페이지처럼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보리가 익는 초여름의 날씨, 입하
– 푸르름이 산과 들을 뒤덮어요

º 의미 : 여름의 기운이 일어 서리가 사라짐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식물들의 폭풍성장! 우리도 생동감 있는 매일을 보내볼까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하 이야기 : 봄의 끝, 여름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여름에 들어섭니다. 봄이 들어선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여름(夏)이 들었네요(入). 봄의 끝을 전하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는 여름의 기운이 일어 서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입하는 여러가지 명칭으로도 불리는데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를 들어 맥량, 맥추라고도 부르고 초여름이라는 뜻의 맹하, 초하, 괴하, 유하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입하가 되면 온갖 동식물이 말 그대로 폭풍성장을 하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면 나무며 들이며 모두 초록! 🌳🌲가지마다 꽃송이도 가득해요. 💐 이맘때가 되면 고봉밥처럼 피는 나무가 있는데 어떤 나무인지 아시나요? 이번 카렌다에서는 이 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합니다. 2024년의 입하는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세상이 초록의 생명으로 가득한 이 시기에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왠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완연한 여름이 되기 전, 기분좋은 서늘함 속 햇빛의 따뜻함을 느끼며 우리도 생동감 있는 매일을 보내봅시다! 😁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5.05
이십사절기
입하
입하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봄의 끝을 전하고 여름의 시작을 알림
여름의 기운이 일어 서리가 사라지는
입하입니다.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
입하는 여러가지 명칭으로도 불리는데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고, 
‘초여름’이란 뜻의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릅니다.
(가로수를 가지치는 신문기사 보도사진을 배경으로 씀) (C)전북도민일보
드디어 여름 절기의 시작입니다!
눈에 띄게 날씨가 선명해지고 있어요.
어느샌가 무성해진 나무들이 푸릇푸릇!
꽃이 활짝 핀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며 향기를 실어나릅니다.
이맘때 들리는 전기톱 소리 정체는?
도로나 아파트 곳곳에서 가지치는 작업 많이 보셨죠? 
가끔 어깨까지 닿을듯 무성했던 가지와 이파리가 사라진 조경수를 보면 다소 벌거벗은 느낌도 듭니다.
왜 이렇게 가지치기를 하는 걸까요?
이렇게 때마다 나무를 관리하는 일을 수목 전지라고 하는데요! 수목 전지 작업은 나무, 관목의 불필요하거나 손상된 가지를 제거하는 일입니다.
손상되고 병든 가지에는 해충의 번식지가 될 수 있고, 나무의 성장을 막아요. 빽빽하고 울창하게 자라는 잎들을 정리해주면 나무의 내부까지 공기와 햇빛이 잘 도달하게 돕는다고 합니다!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하얀 꽃송이가 밥풀처럼 소복하게 피어있는 꽃나무를 자주 보게 됩니다.
바로 이팝나무인데요!
입하 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밀양 위양못에 화려하게 핀 이팝나무 사진을 배경사진으로 씀)
이팝나무는 또 이밥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하얀 쌀밥을 말하는 이밥이라는 명칭은 과거 이성계가 정전제를 시행하여 일반 백성들도 쌀밥을 먹게 되면서 이 쌀밥을 이성계가 준 밥, ‘이밥’이라고 불렀던 유래에서 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반반 담을 수 있는 용기는 그야말로 혁신! / 한가지맛만 고르기엔 치킨 맛이 너무 많잖아!
(이팝나무 꽃과 취사를 마친 쌀밥 덩어리를 나란히 배치)(C)ㅍㅍㅅㅅ
식물과 동물이 말 그대로 폭풍성장하는 입하!
초록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면서
우리도 생동감 있는 매일을 보내볼까요?
프라이스가 준비한 아트워크로
생생한 여름의 시작을 전합니다!
다음 절기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는 한정컬러는
프라이스 웹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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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아트워크 이미지
여름을 맞아 푸릇푸릇한 꽃과 나무를 8비트  게임 스타트 페이지처럼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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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초록으로 가득해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 푸릇푸릇한 꽃과 나무를 픽셀 게임의 시작 페이지로 표현했어요. 8비트의 전자음이 통통 튀는 여름의 시작을 연주하는 착각이 들지도?! 우리 같이 여름을 플레이해봐요! 

드라이브 링크에서 다음 절기까지만 받을 수 있는 한정 모바일 컬러도 함께 만나보세요!

입하 아트워크 이미지

여름을 맞아 푸릇푸릇한 꽃과 나무를 8비트  게임 스타트 페이지처럼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초록으로 가득한 입하 게임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봄날의 끝자락에서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봄비가 촉촉하게 세상을 적시는, 곡우
– 이제는 봄을 보내줘야 할 때…

º 의미 :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함.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본격적인 초록빛을 맞을 준비를 해봐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곡우 이야기 : 곡물이 잠에서 깨어납니다.

어느덧 절기상으로 봄이 끝나갑니다. 곡우인 오늘은 봄의 마지막 절기로 생명이 깨어나는 입춘과 달리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고 합니다. 곡우는 곡식 곡穀, 비 우雨를 쓰고요, 이름처럼 곡우에 날씨가 고르고 비가 많이 오면 한 해의 곡식이 잘된다고 여겼대요. 🌾 또 이 시기는 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는 때인데요, 이때 내리는 비를 단비, 복비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맑고 화창한 날이 많은 4월 중 특히 곡우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나면 푸릇한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아직 봄을 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말이죠. 😥 하지만 아직 우리의 봄은 끝나지 않았어요!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지금의 봄을 만끽해 봐요! 🌿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4.19
이십사절기
곡우
곡우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봄비가 자주 내리고 곡식이 풍성해져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봄비는 곡물의
모닝콜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라는 속담이 있어요. 곡우가 되면 농작물들이 싹이 트고 잘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슬이 맺힌 풀잎을 배경이미지로 사용)
어느덧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에 이르렀습니다. 
이 시기에 날씨가 고르고 비가 자주 내리면,
그 해 곡식이 잘 된다고 여겼다고 하는데요!
특히 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 내리는 비를 단비, 복비라고 여겨요.
볍씨 담그기?
못자리를 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볍씨의 싹이 고르게 나게 하기 위해 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는 일이에요.
(볍씨를 물에 담그는 손을 배경에 제시) (C)세종방
실제로 맑은 날이 대다수인 4월 중 특히 곡우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 곡우에도 비가 올까요?
(말풍선이 그려진 카툰 이미지. 대사는 다음과 같다. A "내일 비온대" / B : "오히려 좋아,가보자고")(C)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
시원한 비와 함께 봄날을 마무리하고
초록빛을 맞이할 준비해 봐요!
곡우의 비는 모든 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프라이스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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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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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봄비 소리에 모든 곡물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곡우를 맞아 준비한 아트워크를 소개합니다. 봄비를 맞은 어린 곡물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봤어요. 곡물을 깨우는 빗소리가 만드는 모닝콜은 과연 어떤 멜로디일까요? 비가 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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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마음 속 내 나무 한 그루를 심어보아요.

청명 아트워크 이미지 청량한 하늘과 마른 나무 줄기에서도 피어나는 봄꽃을 3D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하늘이 맑아지고 봄이 짙어져요, 청명
 – 마른 가지에도 싹이 날 정도로 엄청난 절기가 있다?!

º 의미 : 하늘과 땅이 차츰 맑아진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부지깽이에도 싹이 날 정도로 생명이 가득한 청명! 우리도 내 나무 한 그루 심어볼까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청명 이야기 : 찾았다 내 나무!

요즘 날씨.. 정말 좋지 않나요?😍 온 사방이 봄 꽃으로 가득합니다! 바람은 선선하고 햇살은 따뜻해요. 🌞 꽃샘 추위가 가시고 봄 내음이 짙어졌어요. 하늘이 맑아지는, 청명입니다. ✨ 청명은 한자 그대로 맑을 청淸, 밝을 명明을 써 하늘과 땅이 맑아지는 절기를 의미합니다. 청명이 들어있는 4월하면 이젠 더이상 빨간날이 아닌 (훌쩍) 4월 5일 식목일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실제 일부 지방에서는 이 시기에 ‘내 나무’를 심었다고 해요. 딸의 경우 오동나무를 심어 시집갈때 쯤 농이나 반닫이 같은 가구를 만들었고, 아들의 경우 소나무와 잣나무를 심어 후일 관을 짜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생에 커다란 의미로 남을 소중한 나무를 애지중지 키우며 건강과 행복을 빌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생명으로 가득 찬 청명에 우리도 마음속에 ‘내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보면 어떨까요? 정말로 나무를 심어봐도 좋겠네요! 무엇을 기원하고 바라며 나무를 심으면 좋을까요? 이 나무는 자라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요? 여러분만의 쓸모를 가진 내 나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프라이스가 기원합니다. 😊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4.04
이십사절기
청명
청명
24절기 중 다섯번째 절기
하늘이 차츰 맑아지고 만물에 양기가 왕성해지는 시기 
봄이 오길 기다리며 겨우내 
미뤄두었던 생업 활동을 시작합니다. 
푸를 청(靑)?
맑을 청(淸)!
푸를 청(靑)은 싹이 자라는 모습에 비유해 ‘젊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반면, 
맑을 청(淸)은 흐르는 물이 푸르른 모습을 비유해 그만큼 맑고 깨끗하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농사하는 모습을 담은 조선풍속화를 배경으로 씀)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농경사회였던 과거엔 대부분 청명을 기하여 봄 일을 시작했어요.
그중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은 논농사의 중요한 준비 작업입니다.
본격적인 농사일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맘때쯤 더 늦기 전에 서둘러 일꾼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생명으로 가득찬 이 절기엔 독특한 속담이 있습니다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
이때에는 생명이 없는 것도 심으면 싹이 날 만큼
무엇이든 심어도 잘 자란다는 뜻이에요.
부지깽이?
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에, 불을 헤치거나 끌어내거나
거두어 넣거나 하는 데 쓰는 가느스름한 막대기를 말해요.
나무이기도 하고 쇠 이기도 했어요.
(부지깽이에 싹이 튼 그림을 배경에 제시)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마침 4월 5일은 식목일인데요!
청명에 여자아이를 낳으면 오동나무를, 
남자아이를 낳으면 소나무나 잣나무를 심었다고 해요
오동나무는 아이가 시집갈 때에 농을 만들어 줄 재목으로 사용되고,
소나무와 잣나무는 훗날 운명하였을 때 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때 심는 이 나무를 ‘내 나무’라 불렀습니다.
(반닫이 가구와 장례치를 때 쓰는 나무관을 글과 나란히 배치)(C)ⓒ한국민족대백과사전, 바른장례
또 연정을 품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내 나무’에 거름을 주는 것으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대요. 
("오다..뿌렸소..:라고 말하는 선비 일러스트와 나무에 거름을 뿌리는 손길 사진을 나란히 배치)(C)ezday
올해 청명에는 특별히
나만의 의미를 담은
‘내 나무’를 심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이 나무를 무엇으로 키울지는 우리 하기에 달렸습니다.
죽은 나무에도 싹이 튼다고 할만큼
생명이 가득찬 맑고 밝은 청명!
프라이스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로 준비했어요.
프라이스 웹에서 두 가지 월페이퍼를 만나보세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청명 아트워크 이미지
청량한 하늘과 마른 나무 줄기에서도 피어나는 봄꽃을 3D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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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 피어나는 청명의 기적!

맑고 청량한 하늘과 햇살이 내리쬡니다. 온 세상에 양기가 가득해 생명력이 솟구쳐요! 맑고 청량한 하늘과 마른 나무줄기에서도 피어나는 봄 꽃을 3D로 표현한 이번 아트워크와 함께 청명의 기운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청명 절기를 알리는 프라이스 아트워크 디자인

🌺 청명의 기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반반…무마니!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낮과 밤이 반반이 되는, 춘분
 – 하늘의 기준이 되고 날씨와 낮밤이 반반이 되다.

º 의미 : 명백한 봄이 되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날씨도, 낮밤도 딱~ 반반! 여러분은 반반하면 어떤게 떠오르세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춘분 이야기 : 친구랑 나누고 싶은 반반은 무엇일까?

날씨가 풀리는 듯하더니 다시 또 춥기를 반복합니다. 🥶 봄에 들어서는 입춘이 지난 지도 꽤 되었는데 말이에요. 절기상 봄의 계절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요! 오늘의 절기 춘분은 그대로 풀자면 봄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봄을 둘로 나눈다? 다소 어색한 해석입니다. 분(分)자에는 ‘명백하다’, ‘구별하다’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이렇게 읽어보면 명백한 봄이 되었음을 말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춘분엔 정말로 반으로 나뉘는 게 있습니다. 😲 낮과 밤의 길이, 그리고 추위와 더위가 딱 반이래요! 그런데 우리한테도 놓칠 수 없는 반반이 많이 있죠? 반반 나눠 먹으면 맛있는 팥 호빵, 야채 호빵. 담백 바삭과 매콤 촉촉 어느쪽도 놓칠 수 없는 반반 치킨. 이 분야 최고 존엄 짬짜면과 의리 게임 쌍쌍바 나누기까지! 생각나는 메뉴가 있으신가요? 춘분을 맞아 친구와 반반 메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3.20
이십사절기
춘분
춘분
24절기 중 네번째 절기
음양이 반이 되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시기
세상이 절반으로 나뉘었어요.
춘분입니다.
봄을 나눈다고?
나눌 분(分)자에는 나누다는 의미도 있지만 구별하다, 명백하다라는 뜻도 있어요. 
날씨와 낮밤이 반으로 나뉘는 날인것도 맞지만, 명백한 봄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2019년 3월 20일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씀) (C)wikimedia commons
동양에서는 입춘을 봄의 시작으로 보지만
천문학적으로는 춘분을 봄의 시작과 겨울의 끝으로 봅니다.
춘분에는 태양의 중심이 하늘의 적도에 위치하고
그 위를 똑바로 비추기때문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추위와 더위도 반반이라고 해요!
빛의 굴절과 일출/일몰 시간의 차이로
사실은 낮이 조~~금 더 길대요
또 별의 좌표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태양이 춘분에 있는 위치, 춘분점이라고 하네요!
하늘의 기준을 만들고
낮과 밤, 추위와 더위를 반으로 나누는 춘분! 
반반 나눈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몇가지가 떠오르는데요?
(TV애니메이션 마징가 Z 아수라 백작 그림을 배경에 제시) (C)마징가 Z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반반 메뉴가 떠오릅니다.
진리의 치킨 반반에 무많이 부터
영원한 난제, 짬뽕vs짜장면 선택의 고민을 한번에 없애준 짬짜면!
팥이랑~ 야채랑 반으로 갈라 나눠먹는 호빵과
손잡이 잡고 쪼개서 나누는 쌍쌍바까지! (큰거 내꺼)
반반 담을 수 있는 용기는 그야말로 혁신! / 한가지맛만 고르기엔 치킨 맛이 너무 많잖아!
(짬짜면과 반반치킨을 글과 나란히 배치)(C)ㅍㅍㅅㅅ
하나만 먹자니 아쉬울 때, 혼자 먹기 미안할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눠 먹을래?”
심지어 슬픔과 기쁨도 서로 나누죠.
완벽한 반반이 아닌 나누기에서 왠지 모를 정(情)도 느낍니다.
요즘엔 전도 반으로 나눠먹는거 아세요? / 이렇게 쪼개지면 진짜 눈물났음
(부침개나 쌍쌍바처럼 반반씩 나눠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글과 나란히 배치)(C)ezday
여러분의 최애 반반은 무엇인가요?
춘분을 맞아 좋은 사람들과 같이
반반메뉴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낮과 밤이 같은 춘분 (근데 이제 낮이 조금 더 긴;;)
프라이스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로 준비했어요.
다음 절기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는 한정컬러는
프라이스 웹에서 보실 수 있어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정 컬러와 인스타에 공개되지 않은 아트워크도 함께 만나보세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한정 컬러 버전도 만나보세요!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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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해와 달 키재기

빛의 굴절과 일출/일몰 시간 기준의 차로 낮이 밤보다 사실은 조~금 더 긴 춘분! 같지만 다른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일러스트를 소개합니다. 경직되었던 겨울에서 점점 밝고 생기가 돋아나는 모습을 감각적인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했어요. 다른 컬러와 한정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일러스트도 함께 만나보세요!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춘분맞이 해와 달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2024년 춘분 아트워트 ver.2

심플한 컬러와 아트패치로 구성된 버전입니다.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ver.2)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춘분맞이 해와 달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2024년 춘분 맞이 한정 컬러 (~4/2)

홈페이지에만 공개되는 한정 컬러 배경화면을 만나보세요! 4월 2일 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어요.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한정컬러)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춘분맞이 해와 달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feat. 김광석 <일어나>)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만물이 약동하는, 경칩
– 모든 것이 깨어나는 시간

º 의미 : 겨울잠을 자는 벌레(칩蟄)가 깨어난다(驚).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첫 천둥소리에 만물이 소생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깨워야 할까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경칩 이야기 : (우르르쾅쾅!!⚡)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혹시 제목 노래 흥얼거리면서 들어오신 분? (저요…) 이번 절기를 이야기 하기에 딱인 구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왔습니다. 🐸 사실 경칩에는 개구리를 뜻하는 한자가 없어요. 경칩의 칩(蟄)에는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이 있는데요! 개구리뿐만 아니라 겨울잠을 자던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 생명들은 어떻게 봄이 온 것을 알고 잠에서 깨어날까요? 🤔 옛사람들은 이 무렵이 되면 한 해의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대요! 죽은 듯 고요했던 겨울이 지나 세상을 울리는 천둥소리에 숨어있던 생명이 깜짝 놀라 깰 만합니다. 아직 떨쳐내지 못한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나요? 새로이 눈뜨는 생명처럼 우리의 몸과 정신을 깨워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3.05
이십사절기
경칩
경칩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
움츠려 지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시기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원래는 경칩이 아니었다?
열 계(啓)자를 써 계칩이라고 했었는데요!
옛날에는 왕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는 공경의 의미로 다른 글자로 대체하는 관습이 있었어요. 
후에 한무제의 이름에 이 열 계(啓)자가 쓰였고,
이를 대신해 놀랄 경(驚)자를 써 경칩으로 바뀌었어요.
('봄이다앙~'을 외치는 개구리 사진을 배경으로 씀) (C)PxHere
경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개구리입니다. 🐸
사실은 딱히 개구리만 깨는 것은 아니고요,
물고기, 제비, 벌레 등 겨울잠 자던 생물들이
모두 깨어나는 시기예요.
숨다는 뜻의 칩(蟄)에는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도 있어요!
겨우내 잠들었거나 숨어있던 생물들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알고 잠에서 깨어나는 걸까요?
날이 풀려 따뜻해져서일까요?
(동물이 모여 수근대는 일러스트) 배경에 제시
혹시 칩뢰蟄雷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모든 동물의 겨울 잠을 깨우는 
그 해 처음 울리는 우레를 칩뢰라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 무렵에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대요!
(번개치는 사진 배경으로 씀)(C)PxHere
내내 조용했던 봄날에 울리는 천둥 소리라니..
숨어있던(蟄) 생명이  놀라(驚) 깰 만 하네요!
(깜짝 놀란 제비 사진 배경으로 씀)(C)Katsura Miyamoto
맑고 기운찬 봄의 하늘을 울리는 천둥이 칩니다.
그 소리에 모든 생명이 눈을 뜨고 기지개를 펴는 경칩!
‘경칩에는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잠들었던 삼라만상(森羅萬象)을 깨우는
활기찬 기운이 담긴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우리들도 아직 남아있던 차가운 기운을 떨쳐내고
몸과 정신을 깨워봐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한정 컬러 버전도 만나보세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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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소리에 깨어나는 삼라만상

이번 아트워크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의 한자를 활용한 강렬한 그래픽이 인상적인데요! 번쩍이는 첫 천둥소리의 날카로움과 슬금슬금 깨어나는 생명을 상징하는 유기적인 모티프를 삼라만상 타이포그래피에 담아내고, 팝한 그린 컬러로 봄을 녹여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시작됨을 전하고자 합니다. 설렘 가득히 더 성장해나갈 2024년의 3월,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역동적인 자세로 깨워봐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 경칩맞이 삼라만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2024년 경칩 맞이 한정 컬러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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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아트워크 이미지(한정판) 초록색, 검은색, 보라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 한정판 삼라만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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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녹여 없애고! 새로운 계획은? 착착착!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얼었던 강물이 녹아 흐르는, 우수
 – 모든 고민을 흘려보내요

º 의미 :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모두의 고민을 녹이고, 우수한 계획을 응원해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우수 이야기 : 수달이도 물고기를 마련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까?

얼었던 강물이 녹고 멈춰있던 것들이 새로이 움직이는 우수! 비 우雨, 물 수水. 참 직관적이고 쉬운 한자네요! 왠지 의미도 금방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가 내리는 시기라는 말일까요? 🤔 우수는 겨우내 얼은 눈이 비처럼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진 계절 풍경을 반영합니다. 세상에 가득 찬 따뜻한 기운이 얼어붙은 날씨도, 우리 마음의 고민도 모두 녹여주는 것만 같아요. 얼어있던 세상이 다시 움직이는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요, 수달은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고 해요.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여러분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어떤 것들을 잡기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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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이십사절기
우수
우수
24절기 중 두번째 절기
겨울 추위를 녹이는 비가
내리는 시기
자신있게 쓸 수 있는 한자!
우雨수水 입니다
왜 비 우雨자를 쓸까?
겨우내 얼은 눈이 비처럼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진 계절풍경을 반영해요!
(입춘첩과 개구리 사이에 낀 우수를 사진으로 제시)
우수는 입춘, 경칩 사이에 있는데요!
사실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절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추위가 사르르 녹아드는 이 시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여러가지 속담들이 있어요.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 풀린다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고 봄 기운이 물씬 다가온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는 뜻)
우수 뒤의 얼음같이
우수 뒤에는 아무리 얼었던 얼음이라도 다시 녹아 흐른다
(어려운 일들이 없어지거나 고민이 사라질 때 사용)
따뜻한 기운이 들어 얼어붙은 날씨도, 마음의 고민도
모두 녹아내려주는 참 고마운 시기입니다.
(평양 대동강 사진)  (c) 오마이뉴스
이런 우수 무렵이 되면 반가운 얼굴이 찾아오는데요!
수달은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림과 동시에 물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수달 사진)
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지금, 
대동강 물이 녹았는지? 
수달은 물고기를 잘 잡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멈춰있던 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우수’에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어떤 것들을 잡기 시작했나요? 
우수를 맞아 프라이스와 함께
우수한 계획을 세워봐요!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북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획 굵은 서체로 비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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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대동강 수달이

얼었던 강물이 풀리고 수면 위로 물고기가 튀어 올라요! 수달은 물고기를 잡아 널어 놓..아야 하는데 다른 의미로 신나 보이는군요? 힘차게 흐르는 저 강물에 모든 고민과 걱정을 흘려보내고 수달이와 함께 대(동)강 맥주 한잔 어떠세요? 😎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 우수맞이 수달이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수달도 물고기를 마련하는데! 질 수 없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수한 계획. 더이상 우리에게 작심삼일은 없다!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북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획 굵은 서체로 비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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