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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을 시작!

입추 절기를 알리는 프라이스 아트워크 디자인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흑백 단풍잎 사진 위에 네온컬러 은행나뭇잎과 프라이스 심볼이 겹쳐져 있는 이미지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
– 가을의 시작이라고 했지 더위 끝이라고는…

º 의미 :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입추지만 삼복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추 이야기 : 어쨌든 가을이 시작되긴 했지!

열세 번째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바로~여름, 여름, 여름!!이 지나고 드디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되었어요! 가을이 시작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펼쳐져야 하는데 더위는 여전합니다. (어리둥절) 심지어 갑작스러운 폭우까지 내리는 등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인데요. 😥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뀝니다! 어쨌든 입추니까요. 가을이 시작은 된 거니까!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파란 가을 하늘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철 맞은 전어와 대하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완연한 가을날을 기다리며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8.07
이십사절기
입추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가을의 시작 
가을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정 7월, 건들 8월, 동동9월
한창 바빴던 농사일이 한가해지는 이 무렵, 어정어정 7월을 보내고, 한여름 더위에  건들대다보면 어느새 8월이 지난다는 의미입니다. 동동 9월은? 추수로 일이 많은 계절이라 동동거리며 일해도 손이 부족한 시기를 말한다고 하네요!
많이 기다리셨죠? 드디어 입추입니다!
설 입立! 가을 추秋! 입춘, 입하와 마찬가지로 가을이 들어섰어요.
연이은 무더위에 지쳐가던 우리에게 가을은 단어만으로도 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느낌만 그런것이 아니고 실제로 좀 선선해진 것 같기도...?
(더운 날씨 관련 기사 이미지)
[오늘 날씨] "언제 끝나나"... 계속되는 '폭염' 속 소나기
입추에도 찜통 더위 계속...낮 최고 35도 폭염 기승 [오늘 날씨]
[내일날씨] 끝 모르는 찜통더위...낮 최고 31~35도
"응 기분탓이야~"
가을이 들어섰지만 더위의 끝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불편한 진실...
삼복더위 중 하나인 말복도 입추 뒤에 있죠. (24년 말복은 8월 14일)
과거 전통 농경사회에서는 입추를 가을의 시작으로 봤는데요,
봄철과 여름철 농사가 끝나고 곡식이 여물기에 괜찮은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대하 소금구이 이미지)
기분탓이라고는 했지만 어정어정 7월을 보내고나니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는건 사실이죠!
앞으로 이어질 가을 절기들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여름은 잊게될거예요! (꼭 그래야됨...)
제철맞은 전어, 대하도 가을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
가을을 시작하는 입추!
왠지 선선한 분위기와 가을 특유의 낙엽 냄새가 그리워져요
평온한 가을 무드를 담은 이번 아트워크와 함께 시작되는 가을을 맞이합시다!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흑백 단풍잎 사진 위에 네온컬러 은행나뭇잎과 프라이스 심볼이 겹쳐져 있는 이미지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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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작!

가을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상징적인 것이라면 역시 단풍이겠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며 프라이스가 준비한 아트워크로 배경 화면도 새롭게 단장해 봐요!

입추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흑백 단풍잎 사진 위에 네온컬러 은행나뭇잎과 프라이스 심볼이 겹쳐져 있는 이미지

🎉비기닝어텀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작은 더위라고 안심할 순 없지!!

소서 절기를 알리는 프라이스 아트워크 디자인 제철과일을 8비트 픽셀로 표현한 아트워크 일러스트

무더위의 시작, 소서
 – 본격적 더위철로 들어섭니다

º 의미 : 작은 여름으로 무더위의 시작을 의미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제철과일이 풍성할 때!


프라이스가 전하는 소서 이야기 : 제철 과일, 채소가 풍성해요 얼른 먹자!

열한 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작을 소, 더울 서를 써서 ‘작은 더위’라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작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 더위는 시작일지 몰라도 내내 걸쳐있는 장마전선으로 습도가 높아져요. 이쯤되면 인간도 물에서 숨쉬는것이나 마찬가지인건 아닐까요…?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고 몸이 지치죠. 걱정마세요. 농작물의 생육환경이 최고인 이 때, 채소와 과일이 풍성하고 맛있거든요! 상큼한 복숭아, 아삭하고 시원한 참외도 얼른 먹어야죠. 추수한 밀을 먹기 시작했던 절기이기도 한 소서에는 각종 채소를 듬뿍 넣은 국수나 수제비, 제철 생선인 민어를 사용한 보양식 등 떨어진 입맛도 얼른 돌아오게 만드는 맛있는 음식이 많답니다. 혹시라도 요즘 기운이 없다면, 지금 나오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로 회복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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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이십사절기
소서
소서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이 때,
장마전선이 오래 자리잡아 습도가 높아져요.
습하다 습해
(농작물 : 오히려 좋아)
소서가 들어있는 7월 초는 장마철과 겹치는 시기로 많은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집니다.
우리에겐 습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이 때가 농작물의 생육에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하네요.
그래..무럭무럭 자라라!
여름의 한복판으로 들어선 요즘, 연일 비소식이 들여옵니다.
'작은 더위'를 말하는 소서는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데요.
더위가 시작되지만 아직은 비교적 견딜만한 수준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소서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디면서 여름의 한가운데로 들어서게 됩니다.
(소서에에 농사짓는 모습 풍속화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장마철과 겹치는 소서는 많은 비와 함께 습도도 높은데요.
이 시기의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농작물에게는 아주 좋은 생육조건이 됩니다.
소서는 비교적 농번기중에도 한가한 때입니다. 모내기도 끝났고 밀과 보리는 추수가 끝난 시기거든요! 동부들도 한숨 돌릴 수 있었겠어요.
(모내기하는 오늘날 농부들 사진 (C)모내기,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과일과 채소도 풍성한 소서의 제철음식으로 국수나 수제비, 전과 같은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먹었다고 해요. 호박, 민어도 제철이라 더운 여름 떨어진 입맛을 돋구기에 좋아요!
(밀가루를 사용한 여름 제철 음식사진 4. 왼쪽상단 부터 시계방향으로 바지락 칼국수, 수제비, 콩국수, 잔치국수)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달고 맛있는 제철 과일도 꼭 먹어야겠죠! 복숭아, 수박, 참외 등 시원하고 달큰한 과일류를 즐길 수 있는 이 때 부지런히 먹어 두자구요!
(신선한 과일 사진을 글과 나란히 배치)
제철과일 일러스트를 담은 아트워크와 함께 비록 날씨는 습하지만 마음만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다스리며 보내봐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제철과일을 8비트 픽셀로 표현한 아트워크 일러스트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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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빙고!

생각만해도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철 제철과일들을 귀엽게 표현한 픽셀 아트워크를 전합니다!

소서 기념 아트워크 디자인
제철과일을 8비트 픽셀로 표현한 아트워크 일러스트

🍑제철 과일 빙고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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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나와 땅이 수직정렬 되었다… 아 뜨거

하지 아트워크 이미지 하지감자를 앞세운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락스피릿을 담은 타이포그래피와 레트로한 컬러 팔레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
 – 정오의 태양이 일년 중 가장 높이 떠요

º 의미 : 여름에 이르렀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북반구와 남반구, 해의 길이가 극과 극! 백야 vs 극야


프라이스가 전하는 하지 이야기 : 여름을 서늘하게 보내는 방법

어느덧 여름의 열 번째 절기에 이르렀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밖에 나갔더니 머리 꼭대기에서 태양이 내리쬐더라고요. 🥵 여름의 한가운데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에 이르렀다는 뜻의 하지는 일년 중 해가 가장 길게 떠있는 날입니다. 평소와 낮의 길이가 2시간 이상이나 차이가 난다고 해요. 북반구는 해가 하루종일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 남반구에서는 해가 나타나지 않는 극야현상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보양식이 떠오르는데요! 하지에 먹어야하는 음식이 하나 있어요. 바로 6월말 첫 수확하는 햇감자, 하지감자입니다! 이 시기에만 파는 햇감자로 만든 감자칩도 한번 찾아보세요. 😏 와삭와삭 감자칩을 맨 입으로 먹을 수 있나요? 갈증을 달래줄 시원한 음료와 함께 TV앞으로 모여볼까요! 프라이스가 추천하는 하지의 특성을 담은 공포영화 2편과 함께 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보내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6.21
이십사절기
하지
하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
여름의 중간 지점이자 1년 중 가장 더운 날
여름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정오의 태양이 일년 중 가장 높이뜨는
날을 말해요
태양을 피하고싶어!
백야 vs 극야
북극지방에서는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고, 남극에서는 수평선 위에 해가 나타나지 않는대요! 이 시기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면 백야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답니다.
(하지에 농사짓는 모습을 배경으로 씀)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드디어 여름의 절정, 하지가 되었습니다.
점심에 나가보니 머리 꼭대기에서 내리쬐는 태양에 그림자 상실! 
이글거리는 해가 오늘은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오래 떠있는 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하지감자!
감자는 3월 중순 파종해 6월 말에 수확하는데요, 
하지에 첫 수확하는 햇감자라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겠네요!
여기서 잠깐!
혹시 여러분, 감자칩의 비밀 아시나요?
(감자칩 실물 사진을 배경에 제시) (C)ㅍㅍㅅㅅ
국내 대표 생감자칩 포카칩! 다들 즐겨드시죠?
매년 이맘때가되면 포카칩의 포장에 ‘이 문구’가 바뀝니다.
감자 철이 아닐땐 100% 생감자 표기가, 
매년 6월~11월 까지는 국내산 감자로 제품을 생산해
‘햇감자’라는 표기로 바뀌어 출시돼요!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골라먹어본 적은 없지만 알고나니 궁금해지네요!
(오리온 포카칩을 글과 나란히 배치)(C)ㅍㅍㅅㅅ
그런데.. 감자칩만 먹을 수 있나요? 씹을거리엔 볼거리도 따라와야죠!
하지가 되면 북반구는 하루종일 해가 떠있는 백야가, 
남반구는 하루종일 해가 들지 않는 극야가 찾아옵니다.
백야나 극야, 모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상인데요. 
흠.. 이 극단적인 현상을 상상해보니 떠오르는 영화가 있습니다. 
여름은 역시, 공포영화죠? 
백야와 극야를 소재로 한 영화 두편을 소개합니다.
(껍질 안깐 감자 위에 사람 피규어를 올린 사진을 글과 나란히 배치)
맛있는 하지감자와 함께
오들오들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덥고 지친 심신을 깨워볼까요!
강렬한 하지의 태양의 열기와 함께
열정 넘치는 락스피릿을 담은
아트워크를 전달합니다!
프라이스 웹에서만 공개되는
한정판 아트워크도 만나보세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하지 아트워크 이미지
하지감자를 앞세운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락스피릿을 담은 타이포그래피와 레트로한 컬러 팔레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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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감자 스피릿!!

더위에 지치지말고 모두가 힘내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지감자 아트워크를 준비했어요. 열정 넘치는 락스피릿을 담은 아트워크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봐요!

하지 아트워크 이미지

하지감자를 앞세운 아트워크 일러스트를 락스피릿을 담은 타이포그래피와 레트로한 컬러 팔레트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하지 감자 스피릿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바쁘다 바빠!

망종 아트워크 이미지 한국 전통 부적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노란색 배경을 채택했다.

곡식의 종자를 거두고 뿌리는, 망종
 – 첫 번째 수확을 하고 두 번째 파종을 시작합니다.

º 의미 : 수염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리는 날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바쁘지만 건강은 챙겨야죠!


프라이스가 전하는 망종 이야기 : 바쁘지만 건강 놓칠 수 없지!

어느덧 여름의 아홉 번째 절기에 이르렀습니다. 망종의 芒은 까끄라기, 수염을 의미하는데요! 수염 있는 옥수수, 보리 같은 곡식을 파종하는 시기를 말해요. 보리 베기와 모내기가 겹치는 이 무렵엔 보리 농사가 많았던 남쪽일수록 매우 바빴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잊을 망忘자를 써 ‘농사일을 마치는 것조차 잊을 만큼 바쁘다’라고 했을까요! 😥 끊임없이 바쁘게 일해야 했던 망종. 왠지 우리의 상황이 겹쳐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옛사람들은 역시나 먹어서 건강을 챙기고자 했는데요! 보리를 먹으며 한 해를 병 없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오늘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옛사람들의 마음을 이어 바쁘다고 놓치지 말아야 할 건강을 기원하는 아트워크를 전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채워지는 6월,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해 보세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6.05
이십사절기
망종
망종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
수염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요
곡식의 종자를 거두고 뿌리기 좋은
시기를 말해요.
바쁘다 바빠!
보리베기와 모내기를 동시에 해야했던 망종! 농사일을 마치는 것조차 잊을만큼 바쁘다는 뜻해서 까끄라기를 뜻하는 망종芒種이 아닌 잊을 망忘자를 사용해 망종忘種이라고 부를 정도였다고 하네요!
(여름철 밭갈이 풍경을 담은 풍속화를 배경으로 씀) (C)한국문화홍보서비스
망종은 첫 번째 수확을 하고 쌀, 조,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두 번째 파종을 합니다.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되니 망종이요’ 라는 말도 있는데요!
모내기와 보리 베기가 겹치는 이 무렵엔
보리 농사가 많았던 남쪽일수록 상당히 바빴다고 해요.
끊임없이 바쁘게 일해야했던 망종. 
이 시기의 농촌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이 겹쳐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쥬륵)
한 해의 절반이 채워지는 이 때,
눈코뜰새없이 바쁜 와중에서도 조상들은 항상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건강 챙겨 떠나라"를 외치는 EBS 인기 팽귄 캐릭터 팽수) (C)YouTube, 자이언트 펭TV
보리를 밤이슬에 맞혔다 다음날 먹으면 허리 아픈데 약이 되고 그 해를 병없이 지낼 수 있다고 믿었어요.
또 풋보리 이삭을 손으로 비벼 보리 알을 모아 볶은 후 가루를 내 죽을 끓여먹으면 여름에 보리밥을 먹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도 하고요!
풋보리를 그슬려 먹는 보리그스름은 풍년을 기원하기도 하고 농사 짓는 일꾼들의 허기를 달래주었습니다.
(음식문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자료화면으로 등장한 '보리 그스름' 사진)(C)KBS 1TV, 한국인의 밥상
역시.. 건강은 먹어서 챙기는거죠! 
매일이 바쁘고 정신없지만, 
절대 놓쳐서는 안될 건강!
바쁜 6월에도 힘날 수 있도록 
건강 기원 부적을 전달합니다.
모니터나 핸드폰에 띄워놓고 이 절기를 지내봐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망종 아트워크 이미지
한국 전통 부적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노란색 배경을 채택했다.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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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건강 챙겨 부적

나와 주변 사람을 위한 건강 기원 부적! 아무리 세상살이가 바쁘다지만 누군가를 응원하고 생각하는 마음은 잊히지 않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염려와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보아요.

망종 아트워크 이미지

한국 전통 부적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노란색 배경을 채택했다.

🌺건강 기원 부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2024년 망종 맞이 한정 디자인

홈페이지에만 공개되는 한정 컬러 배경화면을 만나보세요! 

망종 아트워크 이미지(한정판)  한국 전통 부적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검은색 배경을 채택했다.

🌺건강 기원 부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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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으로 손톱을 물들여요

소만 아트워크 이미지 봉선화 물 들인 새끼손가락이 서로 얽힌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염원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햇볕이 가득해 세상이 자라나는, 소만
– 곡식이 점점 가득히 자라납니다.

º 의미 : 햇볕이 풍부해 만물이 점점 성장하는 소소한 만족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왕년에 봉숭아물 좀 들여보셨나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소만 이야기 : 봉숭아 물들이기

햇볕이 점차 풍부하고 뜨거워집니다. 방심하고 나온 저녁에는 갑작스러운 쌀쌀한 바람이 드는 소만입니다. 만물이 생장하는 여름으로 점점 계절이 흘러갑니다. 초록이 더해지는 매일이에요. 😊 오늘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추억의 천연 네일아트 이야기를 전합니다. 여름이 되면 길가에 잔뜩 피던 봉선화, 기억하시나요?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봉선화 물을 들이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잊고 있던 기억이 번쩍! 때마침 소만에는 봉선화 물을 들이는 풍습이 있다고 하니 지금 계절에 참 잘 맞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손톱에 물든 봉선화 꽃물을 보며 첫눈을 간절히 기다리던 마음으로 우리는 어떤 것을 소원할까요? 꼭 이루고 싶었던 것, 나에게 혹은 타인에게 약속했던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기를 바래봅니다.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5.20
이십사절기
소만
소만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만물이 점점 성장해 가득 참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온 세상에 가득 찹니다.
작은 만족
곡식 등 여러 식물이 서서히 자라나지만 아직 충분히 익지는 않았음을 의미해요. 
풍년을 위한 새싹들이 잘 자라나는 것에 다한 소소한 만족을 뜻합니다. 여린 잎의 농작물을 잘 보살펴야 하는 농부들은 이때 바빠지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모내기하는 모습을 담은 현대 논농사풍경을 배경으로 씀) (C)한국민족대백과사전
모내기가 시작되는 소만은 
농가에선 아주 중요한 절기였는데요!
입하가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라면, 
소만은 곡식이 자라는 시기입니다.
이 두 절기를 통해 농부들은 농사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했어요. 
뭐든 첫 시작이 중요하듯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와 소만은 앞으로의 1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어릴때 지천에 널려있던 것이 봉선화였는데 언제부턴가 주변에서 보기 어려워진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고 그리운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장독대 옆 봉선화 사진을 글과 나란히 배치)(C)한국원예콘텐츠협회, 배은미
봉선화 꽃과 잎사귀를 따서 백반과 함께 빻은 후
손톱에 올리고 헝겊 등으로 감싸 붉은 물을 들입니다.
붉은색으로 잡귀를 쫓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물들인 봉선화 물이 첫눈이 내릴때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을 만나게된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져 내려옵니다.
잎과 꽃을 같이 넣어야 색이 잘 나요!
(봉선화 꽃잎과 잎사귀를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은 모습)(C)국립민속박물관
손톱에 물든 봉선화 꽃물을 보며
첫눈을 간절히 기다리던 마음으로
우리는 어떠것을 소원할까요?
꼭 이루고 싶었던 것, 약속했던 것을
잊지말고 기억하기를 바라며
이번 아트워크를 전합니다!
프라이스 웹에서만 공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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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 아트워크 이미지
봉선화 물 들인 새끼손가락이 서로 얽힌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염원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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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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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약속

봉선화 물을 들이며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뤄달라 소원하던 그때 그 여름. 나와의 약속, 혹은 소중한 사람과의 다짐이 퇴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프라이스 아트워크로 응원해요!

드라이브 링크에서 다음 절기까지만 받을 수 있는 한정 디자인도 함께 만나보세요!

소만 아트워크 이미지

봉선화 물 들인 새끼손가락이 서로 얽힌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염원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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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소만 맞이 한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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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 아트워크 이미지(한정판)  봉선화 물 들인 새끼손가락이 서로 얽힌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염원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봉선화 약속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봄날의 끝자락에서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봄비가 촉촉하게 세상을 적시는, 곡우
– 이제는 봄을 보내줘야 할 때…

º 의미 :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함.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본격적인 초록빛을 맞을 준비를 해봐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곡우 이야기 : 곡물이 잠에서 깨어납니다.

어느덧 절기상으로 봄이 끝나갑니다. 곡우인 오늘은 봄의 마지막 절기로 생명이 깨어나는 입춘과 달리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고 합니다. 곡우는 곡식 곡穀, 비 우雨를 쓰고요, 이름처럼 곡우에 날씨가 고르고 비가 많이 오면 한 해의 곡식이 잘된다고 여겼대요. 🌾 또 이 시기는 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는 때인데요, 이때 내리는 비를 단비, 복비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맑고 화창한 날이 많은 4월 중 특히 곡우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나면 푸릇한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아직 봄을 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말이죠. 😥 하지만 아직 우리의 봄은 끝나지 않았어요!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지금의 봄을 만끽해 봐요! 🌿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4.19
이십사절기
곡우
곡우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봄비가 자주 내리고 곡식이 풍성해져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봄비는 곡물의
모닝콜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라는 속담이 있어요. 곡우가 되면 농작물들이 싹이 트고 잘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슬이 맺힌 풀잎을 배경이미지로 사용)
어느덧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에 이르렀습니다. 
이 시기에 날씨가 고르고 비가 자주 내리면,
그 해 곡식이 잘 된다고 여겼다고 하는데요!
특히 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 내리는 비를 단비, 복비라고 여겨요.
볍씨 담그기?
못자리를 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볍씨의 싹이 고르게 나게 하기 위해 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는 일이에요.
(볍씨를 물에 담그는 손을 배경에 제시) (C)세종방
실제로 맑은 날이 대다수인 4월 중 특히 곡우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 곡우에도 비가 올까요?
(말풍선이 그려진 카툰 이미지. 대사는 다음과 같다. A "내일 비온대" / B : "오히려 좋아,가보자고")(C)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
시원한 비와 함께 봄날을 마무리하고
초록빛을 맞이할 준비해 봐요!
곡우의 비는 모든 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프라이스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로 준비했어요.
프라이스 월페이퍼를 만나보세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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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봄비 소리에 모든 곡물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곡우를 맞아 준비한 아트워크를 소개합니다. 봄비를 맞은 어린 곡물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봤어요. 곡물을 깨우는 빗소리가 만드는 모닝콜은 과연 어떤 멜로디일까요? 비가 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feat. 김광석 <일어나>)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만물이 약동하는, 경칩
– 모든 것이 깨어나는 시간

º 의미 : 겨울잠을 자는 벌레(칩蟄)가 깨어난다(驚).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첫 천둥소리에 만물이 소생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깨워야 할까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경칩 이야기 : (우르르쾅쾅!!⚡)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혹시 제목 노래 흥얼거리면서 들어오신 분? (저요…) 이번 절기를 이야기 하기에 딱인 구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왔습니다. 🐸 사실 경칩에는 개구리를 뜻하는 한자가 없어요. 경칩의 칩(蟄)에는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이 있는데요! 개구리뿐만 아니라 겨울잠을 자던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 생명들은 어떻게 봄이 온 것을 알고 잠에서 깨어날까요? 🤔 옛사람들은 이 무렵이 되면 한 해의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대요! 죽은 듯 고요했던 겨울이 지나 세상을 울리는 천둥소리에 숨어있던 생명이 깜짝 놀라 깰 만합니다. 아직 떨쳐내지 못한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나요? 새로이 눈뜨는 생명처럼 우리의 몸과 정신을 깨워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3.05
이십사절기
경칩
경칩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
움츠려 지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시기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원래는 경칩이 아니었다?
열 계(啓)자를 써 계칩이라고 했었는데요!
옛날에는 왕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는 공경의 의미로 다른 글자로 대체하는 관습이 있었어요. 
후에 한무제의 이름에 이 열 계(啓)자가 쓰였고,
이를 대신해 놀랄 경(驚)자를 써 경칩으로 바뀌었어요.
('봄이다앙~'을 외치는 개구리 사진을 배경으로 씀) (C)PxHere
경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개구리입니다. 🐸
사실은 딱히 개구리만 깨는 것은 아니고요,
물고기, 제비, 벌레 등 겨울잠 자던 생물들이
모두 깨어나는 시기예요.
숨다는 뜻의 칩(蟄)에는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도 있어요!
겨우내 잠들었거나 숨어있던 생물들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알고 잠에서 깨어나는 걸까요?
날이 풀려 따뜻해져서일까요?
(동물이 모여 수근대는 일러스트) 배경에 제시
혹시 칩뢰蟄雷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모든 동물의 겨울 잠을 깨우는 
그 해 처음 울리는 우레를 칩뢰라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 무렵에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대요!
(번개치는 사진 배경으로 씀)(C)PxHere
내내 조용했던 봄날에 울리는 천둥 소리라니..
숨어있던(蟄) 생명이  놀라(驚) 깰 만 하네요!
(깜짝 놀란 제비 사진 배경으로 씀)(C)Katsura Miyamoto
맑고 기운찬 봄의 하늘을 울리는 천둥이 칩니다.
그 소리에 모든 생명이 눈을 뜨고 기지개를 펴는 경칩!
‘경칩에는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잠들었던 삼라만상(森羅萬象)을 깨우는
활기찬 기운이 담긴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우리들도 아직 남아있던 차가운 기운을 떨쳐내고
몸과 정신을 깨워봐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한정 컬러 버전도 만나보세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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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소리에 깨어나는 삼라만상

이번 아트워크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의 한자를 활용한 강렬한 그래픽이 인상적인데요! 번쩍이는 첫 천둥소리의 날카로움과 슬금슬금 깨어나는 생명을 상징하는 유기적인 모티프를 삼라만상 타이포그래피에 담아내고, 팝한 그린 컬러로 봄을 녹여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시작됨을 전하고자 합니다. 설렘 가득히 더 성장해나갈 2024년의 3월,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역동적인 자세로 깨워봐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 경칩맞이 삼라만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2024년 경칩 맞이 한정 컬러 (~3/19)

홈페이지에만 공개되는 한정 컬러 배경화면을 만나보세요! 3월 19일 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어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한정판) 초록색, 검은색, 보라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 한정판 삼라만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고민은? 녹여 없애고! 새로운 계획은? 착착착!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얼었던 강물이 녹아 흐르는, 우수
 – 모든 고민을 흘려보내요

º 의미 :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모두의 고민을 녹이고, 우수한 계획을 응원해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우수 이야기 : 수달이도 물고기를 마련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까?

얼었던 강물이 녹고 멈춰있던 것들이 새로이 움직이는 우수! 비 우雨, 물 수水. 참 직관적이고 쉬운 한자네요! 왠지 의미도 금방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가 내리는 시기라는 말일까요? 🤔 우수는 겨우내 얼은 눈이 비처럼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진 계절 풍경을 반영합니다. 세상에 가득 찬 따뜻한 기운이 얼어붙은 날씨도, 우리 마음의 고민도 모두 녹여주는 것만 같아요. 얼어있던 세상이 다시 움직이는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요, 수달은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고 해요.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여러분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어떤 것들을 잡기 시작했나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2.19
이십사절기
우수
우수
24절기 중 두번째 절기
겨울 추위를 녹이는 비가
내리는 시기
자신있게 쓸 수 있는 한자!
우雨수水 입니다
왜 비 우雨자를 쓸까?
겨우내 얼은 눈이 비처럼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진 계절풍경을 반영해요!
(입춘첩과 개구리 사이에 낀 우수를 사진으로 제시)
우수는 입춘, 경칩 사이에 있는데요!
사실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절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추위가 사르르 녹아드는 이 시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여러가지 속담들이 있어요.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 풀린다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고 봄 기운이 물씬 다가온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는 뜻)
우수 뒤의 얼음같이
우수 뒤에는 아무리 얼었던 얼음이라도 다시 녹아 흐른다
(어려운 일들이 없어지거나 고민이 사라질 때 사용)
따뜻한 기운이 들어 얼어붙은 날씨도, 마음의 고민도
모두 녹아내려주는 참 고마운 시기입니다.
(평양 대동강 사진)  (c) 오마이뉴스
이런 우수 무렵이 되면 반가운 얼굴이 찾아오는데요!
수달은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림과 동시에 물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수달 사진)
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지금, 
대동강 물이 녹았는지? 
수달은 물고기를 잘 잡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멈춰있던 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우수’에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어떤 것들을 잡기 시작했나요? 
우수를 맞아 프라이스와 함께
우수한 계획을 세워봐요!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북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획 굵은 서체로 비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라 적혀있다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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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대동강 수달이

얼었던 강물이 풀리고 수면 위로 물고기가 튀어 올라요! 수달은 물고기를 잡아 널어 놓..아야 하는데 다른 의미로 신나 보이는군요? 힘차게 흐르는 저 강물에 모든 고민과 걱정을 흘려보내고 수달이와 함께 대(동)강 맥주 한잔 어떠세요? 😎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 우수맞이 수달이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수달도 물고기를 마련하는데! 질 수 없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수한 계획. 더이상 우리에게 작심삼일은 없다!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북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획 굵은 서체로 비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라 적혀있다

💧 우수맞이 수달이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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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첩 나눠 드려요! / ?:그게 몬데?

입춘 아트워크 이미지 숫자와 입춘첩 문구를 네온사인 풍으로 디자인한 아트워크

24절기의 시작, 입춘
이맘때면 대문에 붙이던 그거

바야흐로 입춘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절기가 시작되었어요. 삼복 더위가 가시고 확신의 처서가 지나면 어느새 동지 팥죽을 먹을 때입니다. 

여러분은 ‘절기’라는 말. 익숙하신가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12개월 달력 말고도 24개의 절기로 1년을 나눕니다. 24절기는 쉽게 말해 ‘계절’을 세분화 한 것인데요, 대략 15일 간격으로 나타낸 달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매달 두 번의 절기가 돌아오는데, 그 날짜는 음력으로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양력으로는 거의 같아요.

프라이스는 매년 돌아오는 한국의 24절기를 새로이 조명합니다. 흔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절기 말고도, 미처 몰랐지만 새롭고 신기한 절기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하는 절기는 *입춘*입니다. 프라이스가 준비한 입춘첩🌺도 받아가세요!

여러분은 ‘절기’라는 말. 익숙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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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춘 이야기 : 입춘첩

입춘에 얽힌 많은 이야기 중 입춘첩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입춘첩은 봄을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좋은 문구를 써서 대문 앞에 붙여 놓는 종이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입춘대길 외에도,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부모는 천 년을 장수하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 (산처럼 오래 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등 장수와 번영을 기원하는 문구를 써 붙였어요. 그리고 또 하나! 입춘첩 외에도 써붙인 단어가 있는데요, 무엇인지도 함께 확인해봐요!

2024.02.04
이십사절기
입춘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봄이 시작되는 날
양력 2월 4일경
음력 1월
왜 들 입入이 아니고
설 입立자를 쓸까?
계절이 ‘들어오고 나가는’ 의미가 아니라, 시기가 되어 준비된 것의 ‘시작’ 을 의미하므로, ‘세운다’ 라는 뜻의 설 입(立)자를 사용해요.
입춘첩
복을 비는 말을 적고 문에 비스듬히 붙인 종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혹시 이맘때면 대문이나 천장에 비스듬히 붙어있는 한자로 쓰여진 종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입춘마다 새로 써서 붙이는 이 종이를 입춘첩立春帖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춘축, 입춘축, 입춘서, 입춘방, 춘방 등 여러 말로 불립니다.
문자가 고정된 것은 아니고요, 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어 붙였습니다. 입춘첩은 떼지 않고 해가 바뀌면 그 위에 새 입춘첩을 덧발랐어요.
입춘첩은 대문 밖에 붙이는데요, 이는 대문이 안쪽으로 열리기때문에 모든 좋은 기운이 문을 열 때 함께 들어간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어요.
(입춘첩을 붙인 한옥 대문 사진) (c) 국립민속박물관
이뿐만이 아닙니다. 좌청룡 우백호라 하여 대문의 왼쪽에는 용 룡(龍)자를, 오른쪽 문에는 범 호(虎)자를 붙이기도 했어요. 대문을 집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 인식해, 길흉화복을 부르거나 막는 중요한 길목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호랑이는 수재, 화재, 풍재의 삼재를 쫓아내는 액막이의 기능을,
용은 오복을 가져다주는 길상의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대문 밖에서 보면 좌측에 호랑이가, 우측에 용이 붙어있어요. 
반대로 붙인 거 아니냐고요? 바깥이 아니라 대문 안에서 바라봤을 때를 기준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밖에서는 왼쪽이 호, 오른쪽이 용이 됩니다. 
(한문으로 호재, 용복이라 적은 입춘첩을 붙인 한옥 대문 사진) (c) 국립민속박물관
(입춘첩을)비스듬히 붙인 이유
입춘첩을 대문 양쪽에
비스듬히 마주 보게 붙이면
집안의 악한 기운을 막아줌
상서로운 좋은 기운이
입구를 통해 많이 들어오라는 의미
봄이 시작되니 복과 행운이 가득하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밝고 맑은 날과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
2024년 첫 번째 절기를 맞이하여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과 함께 
‘입춘대길 건양다경’ 디지털 입춘축을 준비했어요.
올 한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소중한 분들께 나눠보세요!
프라이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요!
입춘 아트워크 이미지
숫자와 입춘첩 문구를 네온사인 풍으로 디자인한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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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맞이하여 프라이스가 준비한 2024 입춘첩!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과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메시지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PC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준비했어요. 복 들이고 싶은 기기에 담아 배경에 띄워보세요!

프라이스 디지털 입춘첩

입춘 아트워크 이미지
숫자와 입춘첩 문구를 네온사인 풍으로 디자인한 아트워크

입춘을 맞이하여 프라이스가 준비한 2024 입춘첩!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과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메시지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PC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준비했어요. 복 들이고 싶은 기기에 담아 배경에 띄워보세요!

🎆입춘첩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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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절기는… 우수(雨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