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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마니!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낮과 밤이 반반이 되는, 춘분
 – 하늘의 기준이 되고 날씨와 낮밤이 반반이 되다.

º 의미 : 명백한 봄이 되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날씨도, 낮밤도 딱~ 반반! 여러분은 반반하면 어떤게 떠오르세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춘분 이야기 : 친구랑 나누고 싶은 반반은 무엇일까?

날씨가 풀리는 듯하더니 다시 또 춥기를 반복합니다. 🥶 봄에 들어서는 입춘이 지난 지도 꽤 되었는데 말이에요. 절기상 봄의 계절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요! 오늘의 절기 춘분은 그대로 풀자면 봄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봄을 둘로 나눈다? 다소 어색한 해석입니다. 분(分)자에는 ‘명백하다’, ‘구별하다’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이렇게 읽어보면 명백한 봄이 되었음을 말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춘분엔 정말로 반으로 나뉘는 게 있습니다. 😲 낮과 밤의 길이, 그리고 추위와 더위가 딱 반이래요! 그런데 우리한테도 놓칠 수 없는 반반이 많이 있죠? 반반 나눠 먹으면 맛있는 팥 호빵, 야채 호빵. 담백 바삭과 매콤 촉촉 어느쪽도 놓칠 수 없는 반반 치킨. 이 분야 최고 존엄 짬짜면과 의리 게임 쌍쌍바 나누기까지! 생각나는 메뉴가 있으신가요? 춘분을 맞아 친구와 반반 메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3.20
이십사절기
춘분
춘분
24절기 중 네번째 절기
음양이 반이 되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시기
세상이 절반으로 나뉘었어요.
춘분입니다.
봄을 나눈다고?
나눌 분(分)자에는 나누다는 의미도 있지만 구별하다, 명백하다라는 뜻도 있어요. 
날씨와 낮밤이 반으로 나뉘는 날인것도 맞지만, 명백한 봄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2019년 3월 20일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씀) (C)wikimedia commons
동양에서는 입춘을 봄의 시작으로 보지만
천문학적으로는 춘분을 봄의 시작과 겨울의 끝으로 봅니다.
춘분에는 태양의 중심이 하늘의 적도에 위치하고
그 위를 똑바로 비추기때문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추위와 더위도 반반이라고 해요!
빛의 굴절과 일출/일몰 시간의 차이로
사실은 낮이 조~~금 더 길대요
또 별의 좌표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태양이 춘분에 있는 위치, 춘분점이라고 하네요!
하늘의 기준을 만들고
낮과 밤, 추위와 더위를 반으로 나누는 춘분! 
반반 나눈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몇가지가 떠오르는데요?
(TV애니메이션 마징가 Z 아수라 백작 그림을 배경에 제시) (C)마징가 Z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반반 메뉴가 떠오릅니다.
진리의 치킨 반반에 무많이 부터
영원한 난제, 짬뽕vs짜장면 선택의 고민을 한번에 없애준 짬짜면!
팥이랑~ 야채랑 반으로 갈라 나눠먹는 호빵과
손잡이 잡고 쪼개서 나누는 쌍쌍바까지! (큰거 내꺼)
반반 담을 수 있는 용기는 그야말로 혁신! / 한가지맛만 고르기엔 치킨 맛이 너무 많잖아!
(짬짜면과 반반치킨을 글과 나란히 배치)(C)ㅍㅍㅅㅅ
하나만 먹자니 아쉬울 때, 혼자 먹기 미안할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눠 먹을래?”
심지어 슬픔과 기쁨도 서로 나누죠.
완벽한 반반이 아닌 나누기에서 왠지 모를 정(情)도 느낍니다.
요즘엔 전도 반으로 나눠먹는거 아세요? / 이렇게 쪼개지면 진짜 눈물났음
(부침개나 쌍쌍바처럼 반반씩 나눠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글과 나란히 배치)(C)ezday
여러분의 최애 반반은 무엇인가요?
춘분을 맞아 좋은 사람들과 같이
반반메뉴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낮과 밤이 같은 춘분 (근데 이제 낮이 조금 더 긴;;)
프라이스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로 준비했어요.
다음 절기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는 한정컬러는
프라이스 웹에서 보실 수 있어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정 컬러와 인스타에 공개되지 않은 아트워크도 함께 만나보세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한정 컬러 버전도 만나보세요!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프로필 링크를 눌러주세요

어쭈구리! 해와 달 키재기

빛의 굴절과 일출/일몰 시간 기준의 차로 낮이 밤보다 사실은 조~금 더 긴 춘분! 같지만 다른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일러스트를 소개합니다. 경직되었던 겨울에서 점점 밝고 생기가 돋아나는 모습을 감각적인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했어요. 다른 컬러와 한정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일러스트도 함께 만나보세요!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춘분맞이 해와 달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2024년 춘분 아트워트 ver.2

심플한 컬러와 아트패치로 구성된 버전입니다.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ver.2)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춘분맞이 해와 달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2024년 춘분 맞이 한정 컬러 (~4/2)

홈페이지에만 공개되는 한정 컬러 배경화면을 만나보세요! 4월 2일 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어요.

춘분 아트워크 이미지(한정컬러)

해와 달의 키재기를 담은 장면을 그래피티 아트로 자유로움을 담아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 춘분맞이 해와 달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feat. 김광석 <일어나>)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만물이 약동하는, 경칩
– 모든 것이 깨어나는 시간

º 의미 : 겨울잠을 자는 벌레(칩蟄)가 깨어난다(驚).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첫 천둥소리에 만물이 소생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깨워야 할까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경칩 이야기 : (우르르쾅쾅!!⚡)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혹시 제목 노래 흥얼거리면서 들어오신 분? (저요…) 이번 절기를 이야기 하기에 딱인 구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왔습니다. 🐸 사실 경칩에는 개구리를 뜻하는 한자가 없어요. 경칩의 칩(蟄)에는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이 있는데요! 개구리뿐만 아니라 겨울잠을 자던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 생명들은 어떻게 봄이 온 것을 알고 잠에서 깨어날까요? 🤔 옛사람들은 이 무렵이 되면 한 해의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대요! 죽은 듯 고요했던 겨울이 지나 세상을 울리는 천둥소리에 숨어있던 생명이 깜짝 놀라 깰 만합니다. 아직 떨쳐내지 못한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나요? 새로이 눈뜨는 생명처럼 우리의 몸과 정신을 깨워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3.05
이십사절기
경칩
경칩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
움츠려 지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시기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원래는 경칩이 아니었다?
열 계(啓)자를 써 계칩이라고 했었는데요!
옛날에는 왕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는 공경의 의미로 다른 글자로 대체하는 관습이 있었어요. 
후에 한무제의 이름에 이 열 계(啓)자가 쓰였고,
이를 대신해 놀랄 경(驚)자를 써 경칩으로 바뀌었어요.
('봄이다앙~'을 외치는 개구리 사진을 배경으로 씀) (C)PxHere
경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개구리입니다. 🐸
사실은 딱히 개구리만 깨는 것은 아니고요,
물고기, 제비, 벌레 등 겨울잠 자던 생물들이
모두 깨어나는 시기예요.
숨다는 뜻의 칩(蟄)에는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도 있어요!
겨우내 잠들었거나 숨어있던 생물들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알고 잠에서 깨어나는 걸까요?
날이 풀려 따뜻해져서일까요?
(동물이 모여 수근대는 일러스트) 배경에 제시
혹시 칩뢰蟄雷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모든 동물의 겨울 잠을 깨우는 
그 해 처음 울리는 우레를 칩뢰라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 무렵에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대요!
(번개치는 사진 배경으로 씀)(C)PxHere
내내 조용했던 봄날에 울리는 천둥 소리라니..
숨어있던(蟄) 생명이  놀라(驚) 깰 만 하네요!
(깜짝 놀란 제비 사진 배경으로 씀)(C)Katsura Miyamoto
맑고 기운찬 봄의 하늘을 울리는 천둥이 칩니다.
그 소리에 모든 생명이 눈을 뜨고 기지개를 펴는 경칩!
‘경칩에는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잠들었던 삼라만상(森羅萬象)을 깨우는
활기찬 기운이 담긴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우리들도 아직 남아있던 차가운 기운을 떨쳐내고
몸과 정신을 깨워봐요!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또, 한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한정 컬러 버전도 만나보세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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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소리에 깨어나는 삼라만상

이번 아트워크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의 한자를 활용한 강렬한 그래픽이 인상적인데요! 번쩍이는 첫 천둥소리의 날카로움과 슬금슬금 깨어나는 생명을 상징하는 유기적인 모티프를 삼라만상 타이포그래피에 담아내고, 팝한 그린 컬러로 봄을 녹여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시작됨을 전하고자 합니다. 설렘 가득히 더 성장해나갈 2024년의 3월, 프라이스 아트워크와 함께 역동적인 자세로 깨워봐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
초록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 경칩맞이 삼라만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2024년 경칩 맞이 한정 컬러 (~3/19)

홈페이지에만 공개되는 한정 컬러 배경화면을 만나보세요! 3월 19일 까지만 내려받을 수 있어요.

경칩 아트워크 이미지(한정판) 초록색, 검은색, 보라색을 활용해 경칩을 표현하는 한자를 표기하고 레터링에 선굵은 획을 더한 아트워크.

🐸 한정판 삼라만상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고민은? 녹여 없애고! 새로운 계획은? 착착착!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얼었던 강물이 녹아 흐르는, 우수
 – 모든 고민을 흘려보내요

º 의미 :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모두의 고민을 녹이고, 우수한 계획을 응원해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우수 이야기 : 수달이도 물고기를 마련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까?

얼었던 강물이 녹고 멈춰있던 것들이 새로이 움직이는 우수! 비 우雨, 물 수水. 참 직관적이고 쉬운 한자네요! 왠지 의미도 금방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가 내리는 시기라는 말일까요? 🤔 우수는 겨우내 얼은 눈이 비처럼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진 계절 풍경을 반영합니다. 세상에 가득 찬 따뜻한 기운이 얼어붙은 날씨도, 우리 마음의 고민도 모두 녹여주는 것만 같아요. 얼어있던 세상이 다시 움직이는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요, 수달은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고 해요.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여러분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어떤 것들을 잡기 시작했나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2.19
이십사절기
우수
우수
24절기 중 두번째 절기
겨울 추위를 녹이는 비가
내리는 시기
자신있게 쓸 수 있는 한자!
우雨수水 입니다
왜 비 우雨자를 쓸까?
겨우내 얼은 눈이 비처럼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진 계절풍경을 반영해요!
(입춘첩과 개구리 사이에 낀 우수를 사진으로 제시)
우수는 입춘, 경칩 사이에 있는데요!
사실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절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추위가 사르르 녹아드는 이 시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여러가지 속담들이 있어요.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 풀린다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고 봄 기운이 물씬 다가온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는 뜻)
우수 뒤의 얼음같이
우수 뒤에는 아무리 얼었던 얼음이라도 다시 녹아 흐른다
(어려운 일들이 없어지거나 고민이 사라질 때 사용)
따뜻한 기운이 들어 얼어붙은 날씨도, 마음의 고민도
모두 녹아내려주는 참 고마운 시기입니다.
(평양 대동강 사진)  (c) 오마이뉴스
이런 우수 무렵이 되면 반가운 얼굴이 찾아오는데요!
수달은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림과 동시에 물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수달 사진)
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지금, 
대동강 물이 녹았는지? 
수달은 물고기를 잘 잡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멈춰있던 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우수’에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어떤 것들을 잡기 시작했나요? 
우수를 맞아 프라이스와 함께
우수한 계획을 세워봐요!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북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획 굵은 서체로 비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라 적혀있다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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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대동강 수달이

얼었던 강물이 풀리고 수면 위로 물고기가 튀어 올라요! 수달은 물고기를 잡아 널어 놓..아야 하는데 다른 의미로 신나 보이는군요? 힘차게 흐르는 저 강물에 모든 고민과 걱정을 흘려보내고 수달이와 함께 대(동)강 맥주 한잔 어떠세요? 😎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대동강물에 떠내려온 수달이 싱글벙글 웃으며 맥주잔을 치켜 올리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트워크.

💧 우수맞이 수달이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오직 프라이스 웹에서만 😝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수달도 물고기를 마련하는데! 질 수 없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수한 계획. 더이상 우리에게 작심삼일은 없다!

우수 아트워크 이미지 북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획 굵은 서체로 비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워크 '우수한 계획으로 작심삼일 타도하자' 라 적혀있다

💧 우수맞이 수달이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입춘첩 나눠 드려요! / ?:그게 몬데?

입춘 아트워크 이미지 숫자와 입춘첩 문구를 네온사인 풍으로 디자인한 아트워크

24절기의 시작, 입춘
이맘때면 대문에 붙이던 그거

바야흐로 입춘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절기가 시작되었어요. 삼복 더위가 가시고 확신의 처서가 지나면 어느새 동지 팥죽을 먹을 때입니다. 

여러분은 ‘절기’라는 말. 익숙하신가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12개월 달력 말고도 24개의 절기로 1년을 나눕니다. 24절기는 쉽게 말해 ‘계절’을 세분화 한 것인데요, 대략 15일 간격으로 나타낸 달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매달 두 번의 절기가 돌아오는데, 그 날짜는 음력으로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양력으로는 거의 같아요.

프라이스는 매년 돌아오는 한국의 24절기를 새로이 조명합니다. 흔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절기 말고도, 미처 몰랐지만 새롭고 신기한 절기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하는 절기는 *입춘*입니다. 프라이스가 준비한 입춘첩🌺도 받아가세요!

여러분은 ‘절기’라는 말. 익숙하신가요? 

프라이스 K-alendar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프라이스가 전하는 입춘 이야기 : 입춘첩

입춘에 얽힌 많은 이야기 중 입춘첩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입춘첩은 봄을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좋은 문구를 써서 대문 앞에 붙여 놓는 종이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입춘대길 외에도,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부모는 천 년을 장수하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 (산처럼 오래 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등 장수와 번영을 기원하는 문구를 써 붙였어요. 그리고 또 하나! 입춘첩 외에도 써붙인 단어가 있는데요, 무엇인지도 함께 확인해봐요!

2024.02.04
이십사절기
입춘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봄이 시작되는 날
양력 2월 4일경
음력 1월
왜 들 입入이 아니고
설 입立자를 쓸까?
계절이 ‘들어오고 나가는’ 의미가 아니라, 시기가 되어 준비된 것의 ‘시작’ 을 의미하므로, ‘세운다’ 라는 뜻의 설 입(立)자를 사용해요.
입춘첩
복을 비는 말을 적고 문에 비스듬히 붙인 종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혹시 이맘때면 대문이나 천장에 비스듬히 붙어있는 한자로 쓰여진 종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입춘마다 새로 써서 붙이는 이 종이를 입춘첩立春帖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춘축, 입춘축, 입춘서, 입춘방, 춘방 등 여러 말로 불립니다.
문자가 고정된 것은 아니고요, 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어 붙였습니다. 입춘첩은 떼지 않고 해가 바뀌면 그 위에 새 입춘첩을 덧발랐어요.
입춘첩은 대문 밖에 붙이는데요, 이는 대문이 안쪽으로 열리기때문에 모든 좋은 기운이 문을 열 때 함께 들어간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어요.
(입춘첩을 붙인 한옥 대문 사진) (c) 국립민속박물관
이뿐만이 아닙니다. 좌청룡 우백호라 하여 대문의 왼쪽에는 용 룡(龍)자를, 오른쪽 문에는 범 호(虎)자를 붙이기도 했어요. 대문을 집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 인식해, 길흉화복을 부르거나 막는 중요한 길목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호랑이는 수재, 화재, 풍재의 삼재를 쫓아내는 액막이의 기능을,
용은 오복을 가져다주는 길상의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대문 밖에서 보면 좌측에 호랑이가, 우측에 용이 붙어있어요. 
반대로 붙인 거 아니냐고요? 바깥이 아니라 대문 안에서 바라봤을 때를 기준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밖에서는 왼쪽이 호, 오른쪽이 용이 됩니다. 
(한문으로 호재, 용복이라 적은 입춘첩을 붙인 한옥 대문 사진) (c) 국립민속박물관
(입춘첩을)비스듬히 붙인 이유
입춘첩을 대문 양쪽에
비스듬히 마주 보게 붙이면
집안의 악한 기운을 막아줌
상서로운 좋은 기운이
입구를 통해 많이 들어오라는 의미
봄이 시작되니 복과 행운이 가득하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밝고 맑은 날과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
2024년 첫 번째 절기를 맞이하여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과 함께 
‘입춘대길 건양다경’ 디지털 입춘축을 준비했어요.
올 한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소중한 분들께 나눠보세요!
프라이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요!
입춘 아트워크 이미지
숫자와 입춘첩 문구를 네온사인 풍으로 디자인한 아트워크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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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맞이하여 프라이스가 준비한 2024 입춘첩!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과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메시지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PC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준비했어요. 복 들이고 싶은 기기에 담아 배경에 띄워보세요!

프라이스 디지털 입춘첩

입춘 아트워크 이미지
숫자와 입춘첩 문구를 네온사인 풍으로 디자인한 아트워크

입춘을 맞이하여 프라이스가 준비한 2024 입춘첩!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과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메시지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PC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준비했어요. 복 들이고 싶은 기기에 담아 배경에 띄워보세요!

🎆입춘첩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은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다음 절기는… 우수(雨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