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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끝자락에서

  • K-alendar

봄날의 끝자락에서

봄비가 촉촉하게 세상을 적시는, 곡우
– 이제는 봄을 보내줘야 할 때…

º 의미 :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함.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본격적인 초록빛을 맞을 준비를 해봐요!


프라이스가 전하는 곡우 이야기 : 곡물이 잠에서 깨어납니다.

어느덧 절기상으로 봄이 끝나갑니다. 곡우인 오늘은 봄의 마지막 절기로 생명이 깨어나는 입춘과 달리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고 합니다. 곡우는 곡식 곡穀, 비 우雨를 쓰고요, 이름처럼 곡우에 날씨가 고르고 비가 많이 오면 한 해의 곡식이 잘된다고 여겼대요. 🌾 또 이 시기는 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는 때인데요, 이때 내리는 비를 단비, 복비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맑고 화창한 날이 많은 4월 중 특히 곡우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나면 푸릇한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아직 봄을 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말이죠. 😥 하지만 아직 우리의 봄은 끝나지 않았어요!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지금의 봄을 만끽해 봐요! 🌿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4.19
이십사절기
곡우
곡우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봄비가 자주 내리고 곡식이 풍성해져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봄비는 곡물의
모닝콜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라는 속담이 있어요. 곡우가 되면 농작물들이 싹이 트고 잘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슬이 맺힌 풀잎을 배경이미지로 사용)
어느덧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에 이르렀습니다. 
이 시기에 날씨가 고르고 비가 자주 내리면,
그 해 곡식이 잘 된다고 여겼다고 하는데요!
특히 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 내리는 비를 단비, 복비라고 여겨요.
볍씨 담그기?
못자리를 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볍씨의 싹이 고르게 나게 하기 위해 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는 일이에요.
(볍씨를 물에 담그는 손을 배경에 제시) (C)세종방
실제로 맑은 날이 대다수인 4월 중 특히 곡우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 곡우에도 비가 올까요?
(말풍선이 그려진 카툰 이미지. 대사는 다음과 같다. A "내일 비온대" / B : "오히려 좋아,가보자고")(C)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
시원한 비와 함께 봄날을 마무리하고
초록빛을 맞이할 준비해 봐요!
곡우의 비는 모든 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프라이스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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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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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봄비 소리에 모든 곡물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곡우를 맞아 준비한 아트워크를 소개합니다. 봄비를 맞은 어린 곡물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봤어요. 곡물을 깨우는 빗소리가 만드는 모닝콜은 과연 어떤 멜로디일까요? 비가 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곡우 아트워크 이미지

곡물을 깨우는 멜로디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 아트워크. 곡물을 깨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뮤직 앨범 커버와 뮤직 플랫폼 플레이리스트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 곡물을 깨우는 모닝콜 배경화면 내려받기 (구글 드라이브로 연결됩니다.)


😈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글/그래픽 프라이스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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