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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추위? 아니오. 가장 추운 시기!

  • K-alendar

작은 추위? 아니오. 가장 추운 시기!

사실은 가장 추운, 소한
대한보다 더 추운 소한

º 의미 : 작은 추위
º 오늘 프라이스에서는 : 엄동설한! 겨울대비 잘 하기!


프라이스가 전하는 소한 이야기 : 소한이라면서 왜 제일 춥지?

2025년의 첫 절기 소한을 맞습니다. 절기로운 생활을 꾸준히 보셨다면? 절기의 의미와 날씨가 우리나라와는 꼭 맞지 않다는 걸 아실 텐데요! 소한도 마찬가지로 뒤에 올 대한보다도 더 추운 것이 우리나라라고 하지요. 정초한파, 엄동설한의 추위가 든다는 소한이 되면 혹한기를 대비해 음식과 필요한 물품을 갖춰두었다고 합니다. 산간지방에서는 땔감과 음식을 충분히 마련해 두었어요. 이렇게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인데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보양할 수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이 시기를 보냈다고 하죠. 전통적으로 각종 잡곡과 계란을 넣은 소한죽을 끓여 먹었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에는 서리태를 불려 만든 콩죽이 대표적인 소한죽이라고 합니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보양식과 마음의 양식으로 한파를 이겨내 봐요!

이미지를 오른쪽으로 스크롤 해보세요 ▶

2024.01.05
이십사절기
소한
소한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
작은 추위
새해 첫 절기이자
강추위가 집중됩니다
정초한파
(正初寒波)
해가 바뀌고 처음 맞는 절기인 소한에는 정초한파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입니다. 농가에서는 소한 무렵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추위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해요!
(농한기 눈덮인 마을을 묘사한 풍속화 그림) (C)이익영,한국민족대백과사전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지나 새해의 첫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초한파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이 시기!
작은 추위라는 이름의 소한입니다.
프라이스 절기로운 생활을 꾸준히 보셨다면?
절기의 의미가 우리나라와 꼭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아실 텐데요!
이번 소한 역시 작은 추위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뒤에 올 대한 보다도 더 추운 날씨가 우리나라를 뒤덮습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기도 하죠.
이렇게 추워지는 소한 때가 되면 혹한기에 대비해 음식과 각종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산간지방에서는 땔감과 음식을 충분히 마련했다고 해요.
(소에게 땔감 나무를 얹고 다니는 상인)(C)국립민속박물관
지난 동지에는 팥죽을 먹었다면, 소한에는 한파가 계속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쌀, 콩, 밀, 찹쌀, 보리, 삶은 계란, 소금 등을 넣어 소한죽을 끓여 먹곤 했는데요, 현대에는 서리태를 불려 만든 콩죽이 대표적인 소한죽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몸을 보양하고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부추, 생강, 양파, 마늘, 호박, 꿀, 인삼 등을 즐겨 먹었다고 하네요!
 (건강챙겨라고 말하는 EBS 인기 캐릭터 펭수)(C)EBS 자이언트 펭TV
날이 추울수록 몸을 따뜻하게 하고
보양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 챙겨야죠!
바깥은 여전히 춥지만,
우리 안의 온기를 잃지 않도록 다스려봐요.
올해 첫 절기 소한!
겨울 채비 든든하게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프라이스 웹에서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소한 아트워크 이미지
추위를 이겨낸 붉그스름한 분홍구슬을 심볼로 만든 신년맞이 아트워크 일러스트
프라이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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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온기로 감싸안으며!

바깥은 찬바람 불어 너무나도 춥고 차갑더라도! 우리 안의 온기를 잃지말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다스리며 겨울을 보내봐요!

소한 아트워크 이미지 추위를 이겨낸 붉그스름한 분홍구슬을 심볼로 만든 신년맞이 아트워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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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스 K-alendar(카-렌다) 절기로운 생활에서는,,,

🌞 각 절기의 뜻을 살피고 K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봅니다.
🌞 잘 몰랐던 절기를 맞이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기념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글/그래픽 프라이스
아트워크 기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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